예수동행기도

2022/05/24 (화) 감옥에서 꿈을 해석하다

By 2022년 5월 24일 No Comments

<찬양>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홍정식 사/곡)
나의 기도하는것 보다 더욱 응답하실 하나님
나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역 사하실 능력대로 우리들의
간구함을 넘치도록 능히 하실 주

모든 영광과 존귀 찬양과 경배를 돌릴지어다
모든 영광과 존귀 찬양과 경배를 돌릴지어다

<말씀본문> 창세기 40:5-23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6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21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6-8)
*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의 일상을 섬기다가 요셉은 그들의 꿈 이야기를 들었고, 그 해석은 주님께 있음을 믿고 해석합니다. 일상의 섬김은 그대로 영적인 기회가 됩니다.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모든 일에 더욱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2.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13-15)
* 술맡은 관원장의 꿈이 좋은 결과를 예시하자 요셉은 그에게 희망을 걸었습니다. 이 때 잠시 그를 형통케 하신 하나님을 잊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없는 곳에 희망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모든 것이 잘 나가는 것같은 때, 더욱 마음을 잘 지켜 믿음가운데 있게 하소서.

3.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20-23)
* 요셉의 꿈풀이처럼 일은 진행되었지만, 술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었고, 그가 기대했던 이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기대와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일상은 결국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심이 기억하게 합니다. 낙심되는 상황 중, 더욱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어려움에 빠진 북한 주민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소서.
2. 김정은 정권 안에 강경파가 꺾어지고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나오게 하소서.
3.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화요일에 모이는 나눔방 교회 예배 가운데 충만한 은혜있게 하소서.
2. 어렵고 힘든 상황 중에도 주님을 향한 믿음이 견고하고 단단한 반석이 되게 하소서.
3.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매일이 되게 하소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1.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끝나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2.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도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지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교회를 사용하소서
3. 우크라이나의 군인들과 민간인의 생명을 지켜주소서. 계속되는 러시아의 공격을 막아주소서
4.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복음으로 살아갈 힘과 위로를 주시고, 거할 처소와 식량, 의약품이 전달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