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믿음으로 서리라
이 곳에 임하신 하나님 나라/ 가난한 맘으로 바라보리라
먼저 그 나라 그 뜻 구하며/ 나의 삶 드리리
주님이 맡기신 하나님 나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리라
하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완성될 그날까지
믿음 다하여 그 위에 서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으리
믿음 다하여 그 나라 세워 가리라/ 주님 곧 오실 때까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동행 메시지>
* 3/31-4/11, 2주간 특별 새벽메시지를 듣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8단원: 믿음으로 사는 사람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 소망 사랑은 우리가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인지 아닌지 여부를 검증하는 중요한 표지입니다. 그래서 “항상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있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주목해봅시다. 첫 번째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시고 나의 주님이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이 세상은 다가 아니며 하나님 나라가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점검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믿음이 지식일 수가 있습니다. 지식으로서 믿음은 아무 힘이 없습니다. 교리로 믿는 믿음으로는 삶이 변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표현으로 믿음이 있냐 없냐를 검증할 때는 “두려움과 염려가 없어졌느냐”를 물어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어졌느냐, 염려가 없어졌느냐“입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지식으로 믿지 않았고 실제 인격적인 관계로 믿었다는 증거입니다. 여기서 만용이냐 믿음이냐가 갈라집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왜 믿음이 안 생깁니까? 예수님께서 늘 함께 하심에도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살기 때문에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식사할 때, 사람을 만날 때, 예수님 생각하셨습니까?
어려운 일, 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만 예수님 생각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셨다면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정상입니다.
프랭크 루박 선교사는 우리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습니다. 평생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끼지 못 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그가 1930년 나이 45세 되었을 때 결심했습니다. 24 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며 일기를 쓰리라는 것입니다. 일기를 쓰면서 계속하여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처음에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하루종일 주님께 충만한 기도를 드렸고 마음속에서부터 찬송이 나왔고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동행일기를 쓰면서 주님을 바라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을 의식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심이 너무나 분명히 믿어지는 것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생활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믿음은 믿어지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같이 계시는 것이 믿어지면 그 때 부터 염려, 두려움, 걱정이 없어집니다. 주님이 원하는 길을 가는 담대함이 생깁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바꿔줍니다.
[묵상질문] : 하루에 어느정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믿음으로 염려, 두려움이 없어졌습니까? 자신의 삶을 솔직히 적어 봅시다.<묵상기도>
1. 주님이 우리에게서 믿음을 찾으시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는다면, 중요하고 어려운 일만이 아니라 매순간 모든 일을 주님께 고하고 말씀하신대로 순종하여 인도하심을 받게 하소서.
2. 열심히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믿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염려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두려워하지도 염려하지도 않는 담대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남북한 관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 대화와 협력이 재개되게 하소서.
2,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이 충분히 공급되게 하소서.
3.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동행훈련’과 ‘십자가 부흥회’로 고난주간을 주님과 함께 지나고 있는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복음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소서.
2. 어려운 중에도 이웃을 향해 마음을 열어 섬기는 모든 지체들에게 넉넉한 힘 주소서.
3.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통해 보이지 않으나 분명한 교회를 세우는 훈련에 힘쓰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