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내가 주인 삼은 (전승연 사/곡)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말씀본문> 요한복음 13:21-30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21, 23-24)
* 엄청난 폭탄같은 주님의 말씀 후에도 제자들은 감히 누가 예수님을 파는 사람일지를 물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 안에 있었던 “그가 사랑하시는 자, 요한”은 물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함은 주님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런 친밀한 가운데 거하며, 주님과 더 깊은 대화, 더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소서.
2.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26,29)
* 제자들은 유다가 예수님을 팔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 같습니다. 그가 재정을 맡은 것을 보면 제자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인물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겉모양을 보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속사람을 보고 분별하게 하소서.
3.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27,30)
* 조각을 받아들기 직전까지, 유다에게는 기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돌이키지 않았고 확실하게 주님께로부터 돌아섰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주님께로 돌아올 기회 놓치지 말고 성도의 자리로 돌아오기에 실패하지 않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1. 탈북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무사히 한국에 입국하게 하소서.
2. 북한 지하교회 믿음의 사람들에게 끝까지 기도할 힘을 주소서.
3.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일상에서 산제물로 자신을 드리는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제물의 삶을 살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동행기도문으로 하루를 열며 종일 주님과 동행하고 하루를 동행일기로 마감하는 성도들의 삶이 주님의 임재로 충만하게 하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이 날마다 분명하게 하소서.
3. 이웃을 향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손을 펼쳐 섬기고 고이며,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