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

2021.04.15 요한계시록 6장 말씀기도

By 2021년 4월 15일 No Comments

요한계시록 6장 말씀기도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1-2)

* 지금 경험하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시작됩니다. 모양은 죽이는 것 같고 망하는 것 같지만 주님의 일하심은 면류관을 받고 나가 이기고 또 이기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하지 않으면 보이는 것으로 인해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분명히 알고, 결국은 믿는 자들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어야 흔들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이시며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성도로 살게 하소서. 현상이 아닌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2.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9-11)

* 지금 성도들의 처한 형편이 인을 떼는 과정 한 가운데 있는 이들의 형편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그들의 증언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고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의 피값을 갚아주시기를 구합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흰옷을 입혀 위로하시며 순교자의 수가 다 차기까지 기다리면 그때가 올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때는 반드시 오지만, 그 때가 오기까지 성도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증언을 멈추지 않으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배우고, 우리 삶의 증거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주님께 절절한 우리 마음을 쏟아놓되, 주의 때가 올때까지 인내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반드시 주님이 주의 나라가 올 때 우리를 기억하시고, 치하하실 것을 믿게 하소서.

3.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12,16-17)

* 주님의 심판의 때,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며 살았떤 세상의 권세자들 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진정한 왕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견디지 못하고 숨기를 구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주님이 정하신 때에 주님은 사랑의 주님이시지만, 또 정의로우신 분이심을 발견하고, 우리의 불의로 인한 그 진노에서 피할 것을 구할 그 날이 그저 두렵지만은 않기를 구합니다. 아직 우리에게 시간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 날 진노의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없도록, 살아있는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진리이신 말씀과 주님을 증언케 하소서.

예수동행운동, 김선혜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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