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8/14 (토) 고난을 통해 영혼을 얻다

By 2021년 8월 14일 8월 18th, 2021 No Comments

<찬양>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Alda Celia 사/곡)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말씀본문> 행 16:27-40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간수가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29-32)
* 탈옥할 수 있는데 하지 않음으로서 바울과 실라는 마게도냐의 빌립보지역에서 간수와 그 가족을 구원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고난 중에 머물러 영혼을 구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저 고난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 가운데 있는 주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케 하소서.

2.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33-34)
* 복음의 역사는 시와 때를 가리지 않습니다. 복음으로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성도들의 기도에 지금도 귀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신뢰합니다. 기도하게 하신대로 예수님이 임재하시는 가정을 이루고 임재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3.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 대/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37,40)
* 하룻밤이 지나고 나서야 바울과 실라는 자신들의 신분을 밝혔습니다. 처음부터 밝혔다면 고난은 없었겠지만, 간수가정의 구원도 없었을 것입니다. 떠나기 전 루디아 집에 모이는 교회도 방문한 모습을 보며, 고난을 넘어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교회도 믿음으로 견고하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교회 선교를 위한 기도] – 섬기는 교회마다 주의 임재가 가득하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세요.
(큰 기쁨교회. 지선구목사님 / 바른교회. 이주헌목사님 / 주는사랑교회 심기도목사님 / 사랑과 믿음의 교회 유승현목사님)
작은 교회의 고통을 큰교회가 외면치 않고 돕고 섬기는 일이 끊이지 않게 해주세요.

– 레오 파송선교사님과 이기형 협력 선교사님 사역 가운데 주의 뜻을 이루시고 건강과 모든 필요를 채워주세요

<교회중보기도>
1. 리딩데이를 통해 일주일간 주님이 행하신 일을 돌아보고 감사하게 하소서.
2. 예배임사자들에게 은혜를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누리는 예배되게 하소서.
3. 교회학교 아이들 가운데 믿음이 심겨지고 자라나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