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8/24 (화) 사명이 이끄는 삶

By 2021년 8월 24일 No Comments

<찬양> 사명(이권희 사/곡)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1.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2.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 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말씀본문> 행 20:13-27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3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15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르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13,16)
* 급히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작정하였던 바울이지만, 초반 일정에서 바울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육로를 택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혼자 주님 앞에서 독대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중요한 일, 주님앞에 독대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소서.

2. ..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18-21)
* 인내와 가르침, 회개와 믿음을 선포한 바울의 가르침은 에베소에 있는 장로들도 모두 인정할만한 사역이었습니다. 사역을 마무리할 즈음에, 어쩌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의 사역의 가치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매일 주님과 동행하여 마지막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없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2-24)
* 예루살렘에서 환란과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을 알면서도 바울은 복음전도하는 사명의 길을 멈추지 않고, 자기 생명조차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려한다면 우리에게도 성령께서 동일한 힘을 줍니다. 이 부르심 가운데 단단히 서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수해와 기근으로 심각한 식량난에 처한 북한 동포들에게 식량과 의료품이 전달되게 하소서.
2. 악한 김정은 정권의 모든 통치기반이 무너지게 하시고, 평화통일이 실현되게 하소서.
3.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기에 힘쓰는 성도되게 하소서.
2. 양육중에 있는 성도, 복음전도중에 있는 영혼을 기억하시고 은혜의 통로가 되는 성도들에게 힘을 주소서.
3.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음 세대로 성장해나가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