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8/30 (월)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By 2021년 8월 30일 8월 31st, 2021 No Comments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한석주 사/ 곡)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말씀본문> 사도행전 22:9-29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14-15)
* 천부장 앞에 서서,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증인으로의 부르심에 대해 바울이 전합니다. 죽음의 두려움보다 큰 사명의 엄중함을 느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의 부르심은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각자 이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2.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20-22)
* 바울의 증인된 사명은 그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한 것이라 하는 말에 유대인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진리는 때로 사람들을 분노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도망하지 않게 하소서. 그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넉넉히 주님과 함께 그 어려움을 이길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3.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 대/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24,29)
* 유대인들에게 맞은 후, 다시 로마 군인들에게 맞을 위험에 처하자 바울은 자신의 로마인 신분을 밝힙니다. 그때까지의 모든 일은 바울이 그의 사명을 전할 수 있게 허락하신 주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은 매번 어떻게 행하여야할지 지혜를 주십니다. 그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가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월: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1. 혼란한 정국 속에 나라를 떠나는 아프간의 국민들과 전 세계 난민들을 돕는 일에 전 세계인들이 마음을 모으게 하소서.
2. 코로나 팬데믹과 자연재해로 살 소망을 잃은 수많은 나라와 사람들의 마음 안에 구원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가난한 심령을 주소서.
3. 코로나 19로 순직한 선교사들과 그 유족들을 교회와 성도들이 잘 위로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월요일에 모이는 나눔방 교회 예배 가운데 은혜충만케 하소서.
2. 창립 2주년을 맞은 예수동행교회에서 누린 은혜를 다른 교회와 성도들에게 흘러보낼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소서.
3. 매일의 일상에서 주님과 동행하기에 힘쓰는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축복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