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8/31 (화) 넘치는 그 사랑

By 2021년 8월 31일 No Comments

<찬양> 그 사랑(박희정 사/곡)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상한 갈대 꺾지 않으시는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않는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사랑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그 사랑 예수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말씀본문> 사도행전 22:30-23:11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1-2)
*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인들의 비방에 대항하던 바울도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대적하려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변호할 방법과 다른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주님께 순종하기를 결단케 하소서. 이 결심위에 부어주실 주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2.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6,10)
* 바울은 회중이 부활에 대한 신학적 입장으로 둘로 나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바리새인임을 분명하게 밝혀 그들 사이에 분란이 일어나게 해서 이 자리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아닌 지식은 소란케 하고 시선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지식이 아닌 진리가 우리를 주장하게 하소서. 진리의 인도하심을 받는 지혜를 부어주소서.

3.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11)
* 한바탕 소란이 있고나서 주님은 바울에게 이 일이 시작임을, 로마로 가는 증언의 길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어떻게 끝까지 가나 두려움이 오기 전, 주님께서 담대하라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하소서. 용기내어 주님과 함께 증언의 길에 오를 수 있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고, 남북한의 평화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2. 기근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의료품이 공급되게 하소서.
3.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구제와 섬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2.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고 동행일기로 점검하는 일상을 살게 하소서.
3. 다음 세대를 주의 말씀과 훈계로 양육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