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

2021.1203 사사기 5장 말씀기도

By 2021년 12월 3일 12월 6th, 2021 No Comments

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11)

* 비록 이스라엘이 외적으로 인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사사를 보내 구원하시는 역사가 계속됩니다. 드보라는 삼갈(3:31)과 야엘(4장)을 통해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사건이 전쟁이 벌어졌던 지역 뿐 아니라 평화롭게 지내던 곳까지 전해지기를 노래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이 겪은 일은 아니나 곧, 언제나 겪을 수 있는 일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직면할 수 있고, 그 일을 통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도 그렇습니다. 매일 부지런히 말씀을 통해 주님의 역사를 배우게 하시고, 믿음으로 서는 것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이 행하신 것을 듣고 배우며 어려움을 통과할 때 주님의지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2.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17-18)

* 드보라가 감당한 전투에 이스라엘의 지파들을 불렀으나 모든 지파들이 적극적으로 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14-18). 전투는 끝나고 이들의 모든 행적은 드보라의 노래에 각인되어 세세토록 불리워졌습니다. 우리의 행동과 태도도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에 기록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길르앗이나 단, 아셀과 같이 어려운 일들을 모른체 하지 않게 하시고, 스불론이나 납달리같이 적극적으로 돕고 세우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움직이지 않을 수 있으니 주님게 묻고 의지하여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감당케 하소서.

3.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며 창살을 통하여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들의 걸음이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하매(27-28)

* 시스라의 패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스라엘도 그렇지만, 시스라의 모국에서는 더더군다나 상상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결과를 접하게 될 때 그들이 받을 충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주님은 정말 이런 일을 행하십니다. 가장 놀라운 일은 바로 “나”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 역사가 우리 자신에게도 충격적이고, 다른 지체들에게도 충격이 될 때 정말 주님이 하셨다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 우리를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지체들에게 충격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게 하시고,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들을 매일 이루어주소서. 가장 놀라운 사건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