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2/02/19 (토)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By 2022년 2월 19일 No Comments

<찬양> 하늘소망(민호기 사/곡)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 계신 눈물 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 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많이 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 곳
내 아버지 넓은 품 날 맞으시는
저 하늘에 쌓아둔 내 소망 있네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 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에

<말씀본문> 마가복음 7:1-13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1-2,5)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이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던 장로들의 전통을 주의 율법과 그 정신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보다 형식에 마음이 가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듯 우리도 마음중심을 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6-8)
* 겉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 같아도 주님은 우리 마음을 아시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예배도 율법준수도 아무런 의미가 없고 헛됨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배와 기도의 매순간, 주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드리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토: [교회 선교를 위한 기도] – 교회위 요양병원에 코로나 확산을 막아주시고 주의 복음이 모두에게 전달되게 하소서. (복음 없이 하늘로 가는 영혼 없게 하소서)
– 열방의 선교사들이 날마다 영적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빼앗을 수 없는 주의 기쁨과 평안 누리게하소서)
– 섬기는 교회마다 주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주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시고 모든 필요를 넉넉히 채워주세요. (큰 기쁨교회. 지선구목사님 / 바른교회. 이주헌목사님 / 주는사랑교회 심기도목사님 / 사랑과 믿음의 교회 유승현목사님)
– 레오 파송선교사님 사역 가운데 주의 뜻을 이루시고 건강과 모든 필요를 채워주세요.
– 이기형 선교사님 가정에 성령 충만으로 치유과정을 넉넉히 감당케 하소서 / 복부 투석을 위한 수술에 모든 필요를 주의 섬세한 보호로 넉넉히 채워주세요. 콩팥과 심장 기능이 회복되어 투석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 복용약의 부작용으로 치유하셔서 온몸이 가렵지 않기를 / 은샘이 좋은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 행복한 학생 되게하소서
– 최서우 박은아 선교사님. 다음세대를 잘 살릴 수 있기를 (19-20일 청소년 수련회, 온라인 선교). 미디어 선교사 양성 수업 잘 감당하길. 성숙한 선교사 가정되길 (가정예배. 큐티. 새벽예배로 기쁨누리는 가정. 박은아 선교사 의료사역 잘 감당하고 자녀들 미디어 줄이고 말씀과 예배의 삶)

<교회중보기도>
1. 리딩데이를 통해 한주간 주신 은혜와 감사가 더욱 분명하게 누려지게 하소서.
2. 임사자들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모든 성도들의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토요일과 주일에 모이는 나눔방교회들이 예배로 모일 때 성령의 임재와 나눔을 통한 깊은 은혜를 누리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