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2/02/21 (월) 믿음으로, 에바다!

By 2022년 2월 21일 2월 23rd, 2022 No Comments

<찬양>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Alda Celia 사/곡)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말씀본문> 마가복음 7:24-37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24,36)
* 예수님은 때가 이를 때까지 자신을 숨기려고 하셨지만 마치 어두움 가운데 빛을 가릴 수 없는 것처럼 숨기실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 안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자연스레 퍼지고 비추이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27-30)
* 이방인 여인이 찾아와 딸을 고쳐달라 간청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차갑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이때 여인이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을 드러내자 예수님은 말씀만으로도 그녀의 딸을 고쳐주었습니다. 기도응답이 임하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32-35)
* 예수님은 귀가 막히고 혀가 맺힌 이를 따로 데리고 나가 치유하시어 그의 귀와 혀를 풀어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에 대해 잘 듣지 못하고 증언하지 못하던 이들도 분명히 듣고 증거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때를 예비케 하소서. 귀와 입을 열어 듣고 전하기에 힘쓰게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월: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1. 세계 열방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코로나 감염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날마다 만나와 같은 말씀을 허락하소서.
2.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난민들을 구원하시고,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3.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는 일에 온 세계가 마음을 모으게 하시고 전쟁의 위기에서 열방을 구원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월요일에 모이는 나눔방교회 예배 가운데 성령충만함으로 역사하소서.
2. 그리스도안에서 실패와 절망을 딛고 일어나 승리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성도들의 모든 일상에 기름부어주소서.
3. 코로나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체들에게 위로와 빠른회복을 주시고, 격리기간동안 어느때보다 깊고 진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누리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