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1.7절)
*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셔서 기막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죄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다윗의 무뎌진 양심을 건드려 회개를 시키십니다~ 선지자 나단이 “당신이 그 사람이라~ ” 라는 말에 다윗의 무뎌진 양심이 깨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다윗이 죄악 가운데 영이 죽어가는 것을 보실수 없어서 하나님은 그 죄를 드러내시고 치유하십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다윗을 살리고 그 가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는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신실함때문임을 알게됩니다
저 또한 여호와의 말씀으로 죄로 무뎌진 양심을 건드릴 때 그 사람이 나임을 깨닫는 은혜를 주시옵소서~기도할때 마다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과 더욱 깊은 관계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2.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9절)
*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범죄하는 모습을 보며 죄 앞에 언제든 무너 질수 밖에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봅니다. 하물며 더 나약한 나는 나의 생각의 죄와 행동의 죄들과 은밀한 죄를 밝은 곳에서 드러내신다면 얼마나 두려울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나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내가 보고 읽고 듣는것들이 무엇인지 알아 그것이 영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면 과감히 정리하여 무의적으로라도 거룩을 지키고 죄가 들어올 공간을 주지않는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영적인 거룩한 삶을 살도록 예수님과 동행하며 나의 죄를 다스릴수 있도록 늘 기도하는 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13,14절)
*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는 다윗이 죄를 지었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다윗 또한 자기의 죄를 깨달았을 때 주님이 멀리하실까 주의 영의 떠나갈까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정한 회개에 용서의 은혜를 주시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용서를 하시되 하나님의 정의를 위해서 징계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징계의 회초리를 이 징계의 과정을 다윗은 주의 성령을 거두지 않는다면 그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신다면 감사히 받았을것 같습니다. 전에 사울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아 주의영이 떠난것을 보며 그것이 얼마나 큰 재앙인지 알기에 저 또한 주의 영을 떠나 살수 없는 존재이기에 더 회개하는 정직한 영이 내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나는 큰 용서의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받은자로써 용서의 은혜를 남용해서 같은 죄를 반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내가 되지 않기를 늘 말씀으로 나의 죄를 깨닫고 새롭게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