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3/02/01 (수) 브니엘의 야곱

By 2023년 2월 11일 No Comments

<찬양> 두려움의 멍에 벗네(Brian johnson 사/곡)
나를 밝히는 주의 멜로디
그 노래 날 감싸네
원수로부터 나를 건지사
모든 두렴 사라져
두려움의 멍에 벗네
난 주의 자녀라
두려움의 멍에 벗네
난 주의 자녀라

모태로부터 나를 택하여
내 이름을 부르네
주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
예수 보혈 흐르네
두려움의 멍에 벗네
난 주의 자녀라
두려움의 멍에 벗네
난 주의 자녀라
두려움의 멍에 벗네
난 주의 자녀라
두려움의 멍에 벗네
난 주의 자녀라

바다를 가르신 주 따라 걷네
두려움 잠기우리라
날 구하신 사랑 노래해
난 주의 자녀라
바다를 가르신 주 따라 걷네
두려움 잠기우리라
날 구하신 사랑 노래해
난 주의 자녀라
난 주의 자녀라

<말씀본문> 창세기 32:1-32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2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3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며
4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에서에게 이같이 말하라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거류하며 지금까지 머물러 있었사오며
5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라 하였더니
6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8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9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10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11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12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3야곱이 거기서 밤을 지내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14암염소가 이백이요 숫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숫양이 이십이요
15젖 나는 낙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 나귀가 열이라
16그것을 각각 떼로 나누어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의 종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거리를 두게 하라 하고
17그가 또 앞선 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누구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의 것은 누구의 것이냐 하거든
18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19그 둘째와 셋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말하고
20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21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2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말씀기도>
1.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1-2)
* 라반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나안으로 가는 야곱은 하나님의 군대를 만납니다.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가는 길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두려움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벗고 참된 믿음으로 가게 하소서.

2.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6-8,11-12)
* 에서가 군대와 함께 자신을 맞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은 먼저 그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나서 여전히 다음 계획을 생각하다가 기도를 했고, 그러다가 약속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과정입니다. 먼저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기도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이 순서를 뒤집는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충만하게 하소서.

3.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25-28)
* 축복해주지 않으면 놓치 않겠다고 붙잡고 늘어진 이가 하나님인 줄도 몰랐던 야곱이지만(29), 하나님은 그에게 변함없이 신실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다한다면, 우리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의 열심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지 않게 하소서. 은혜 아니면 우리에게 소망이 없으며, 사실 은혜가 전부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
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목회자와 성도들 가운데 기도의 불이 임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회개와 정결함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2. 예수 동행 운동이 가정에서 일터에서 자신이 속한 모든 공동체에서 일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수요말씀기도회가 말씀의 은혜가 기도로 고백되고 믿음을 결단하는 장이 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