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The Blessing (Rachel 사/곡)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주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너를 붙들어 주시리
너의 예배를 주가 기억하시며 주가 받으시리니
너의 소원을 주가 기억하시며 너를 도와주시리
주의 사랑이 너의 머리 위에 주의 은혜가 너의 앞에
주의 평화가 너를 두르시며 너를 축복하시리라
주의 사랑이 너의 머리 위에 주의 은혜가 너의 앞에
주의 평화가 너를 두르시며 너를 축복하시리
<말씀본문> 창세기 35:1-29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16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간 거리를 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여
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네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21 이스라엘이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23 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24 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25 라헬의 여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요
26 레아의 여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27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28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 세라
29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말씀기도>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1-8)
* 하나님은 야곱이 에서를 피해 도망가던 길에 벧엘에서 했던 서원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셨던 약속을 모두 신실하게 지키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했던 결단은 지켜야함이 마땅합니다. 서원을 지키며 제단을 쌓는 예배의 자리는 우상도 버리고, 의복도 바꾸어 정결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주님 앞에 서원했던 모든 것들에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게 하시고, 나의 모든 것을 정결함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2.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9-15)
* 하나님은 야곱의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시며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십니다. 새 이름은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을 드러내시고 야곱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시켜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고아에서 아들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이름을 바꾸어 주셨으니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소서
3.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간 거리를 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여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네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16-29)
* 라헬이 난산으로 인해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죽음을 맞습니다. 죽어가며 나은 자식의 이름을 베노니(슬픔의 아들)라고 짓지만 야곱은 베냐민(오른손의 아들, 기쁨의 아들)으로 바꿉니다. 자녀의 현재 상황은 슬픔과 어려움일 수 있으나, 그 자녀 역시 자신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셨던것 처럼 하나님이 슬픔에서 기쁨의 삶으로 바꾸시길 간구했을 것입니다. 또한 이삭의 죽은 후 에서와 야곱이 함께 장사하는 과정을 보니, 야곱을 죽이고자 마음먹었던 때부터 그 때까지 에서의 마음을 변화시키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를 기쁨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누구라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아는 성도의 모습으로 기쁨으로 용서하며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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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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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말씀과 기도로 예배가 살아있는 예수동행교회가 되게 하소서
2. 성찬주일를 맞아 모든 성도가 우상을 버리고, 의복도 바꾸어 정결함으로 준비케 하소서
3. 주일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예배(안내,방송,찬양,성찬), 교회학교, 주방)과 임사자들을 축복하셔서 섬김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