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수님처럼 (유은성 사/곡)
내가 초라한 것이 연약한 것이 모두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죠
내가 모자란 것이 부족한 것이 모두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만을 닮아가길 원하죠
예수님처럼 겸손한 삶
나는 없고 오직 십자가만 드러내는 삶
나의 삶도 십자가 뒤에 가리우고
예수님만 드러내길 원해요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
나는 없고 오직 하나님만 드러내는 삶
내 삶속에 하나님으로 가득차는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해요
<말씀본문> 마태복음 20:1-34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말씀기도>
1.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1-16)
*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업적이나 희생과 비교하여 평가해서는 안되는 것과 늘 풍족한 삶을 살면서 감사할 줄도 모르고 약한 자를 돌볼 줄도 모르며 공평한 처사만 고집하는 것도 이기적인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관대함에 감사의 마음으로 섬겨야 하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내 기준의 공평이 아니라 하나님 기준의 공평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늦게 들어간 은혜 받은 품꾼이 우리임을 깨달아 순종과 성실로 섬기게 하소서
2.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17-28)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아들들에게 높은 지위를 주시기를 요청하고 제자들은 그 상황가운데 분을 냅니다. 제자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하소서. 짧은 인생 속에서 헛된 자리를 탐하기 보다는 대속물이 되셨던 주님의 삶을 기억하며 희생과 섬김을 우선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3.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29-34)
* 예수님께 구원의 은혜, 치유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부르짖어 그 분을 찾아야 합니다. 어떠한 방해와 장애가 있더라고 나를 살리시고 고치실 수 있는 분이 그분이라면 돌아보실 때까지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면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더욱 기도의 자리를 찾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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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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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주말에 주님 안에서의 진정한 쉼을 통해 주님의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2. 오늘의 모든 모임(오병이어 바자회 준비 모임, 토요중보기도 모임)가운데 주님으로 인한 은혜와 기쁨으로 함께 하게 하소서
3. 주일예배 임사자들과 주일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 가운데 주님의 충만함으로 채워 주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