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3/05/06 (토) 복음으로 완성된 평안

By 2023년 5월 6일 No Comments

<찬양> 예수 피를 힘입어 (양재훈 작사/작곡)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나를 구원한 주의 십자가
그것을 믿으며 가네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나 여전히 부족하나
나를 품으신 주의 그 사랑
그것을 믿으며 가네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예배합니다

<말씀본문> 출애굽기 27:1-21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길이는 백 규빗이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말씀기도>
1.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1-8)
* 성막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주 대하게 되는 번제단은 성막에서 가장 큰 기구인데 이것은 그 중대성을 의미합니다. 조각목(아카시아 나무)으로 만들어서 놋으로 쌌는데 성경에서 금이 영광, 은이 구속을 의미한다면, 놋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번제단은 예배하러 회막에 들어오는 모든 자들에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선포합니다. 죄 없으신 우리 주님의 인성을 의미하는 아카시아 나무는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있도록 놋으로 싸여졌습니다. 제물이 드려지는 놋 제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리킵니다. 놋 제단에서 이스라엘을 만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친히 제물이 되셔서 죽어야 할 우리를 그리스도로의 십자가로 덮으시고 죄인인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주의 보혈이 우리를 덮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매일 이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같은 은혜인지 깨닫게 하소서. 죄의 삯은 사망이었던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이 되게 하신 은혜를 매일 기억하며 찬양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9-19)
* 성막 뜰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막 뜰의 문은 오직 하나입니다. 문에 수를 놓으라고 했는데, 회막 안의 휘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회막 안의 휘장과 덮개에는 그룹을 수놓으라고 지시하셨지만, 성막의 문에는 그런 지시가 없고 단지 삼 색 실로 수를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었던 회막 안과는 달리 성막으로 들어오는 단 하나의 문에는 모든 죄인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문은 모든 죄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이 되어야 했기에 그룹을 수놓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단 하나의 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며 주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 주께로 나아오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주님처럼 전심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3.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20-21)
* 제사장들은 증거궤(지성소) 앞 휘장 밖에서(성소)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등불을 지켜야 했습니다. 이것은 제사를 드리지 않는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게 하여 24시간 불이 켜져 있도록 하라는 명령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했다고 전합니다. “끊이지 않게(20)” 켜져 있는 등불은 창이 없는 성막 안을 언제나 환하게 밝혀주는 유일한 빛이 됩니다. 빛이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언제나 비추시고 계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십니다.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으로 등불을 유지한 것처럼 성도 안에 내주 하시는 주의 빛은 오직 성령의 기름으로만 타오르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 앞에 주께 24시간 깨어있는 심령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우리 안에 오신 성령께서 우리로 빛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24시간 바라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불이 꺼지는 순간 성막 안에 어둠이 임하게 되는 것처럼 주를 바라보지 않는 순간 우리 또한 그러함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내 안에 오셨음을 24시간 기억하며 빛으로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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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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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주일예배를 준비하는 임사자들과 모든 헌신의 손길들이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주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온세대예배를 통해 다음세대가 예배자로 더욱 서게 하소서.
2. 우리의 다음세대 안에 부흥을 주시고 하나님을 생명다해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3. 한 주를 마감하며, 한 주 동안 허락하신 감사의 제목들을 기억하고 기록하며 모든 성도가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