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짙은 고난에 지칠지라도 (김민지 사/이영 곡)
짙은 고난에 지칠지라도
주의 자리에 있겠습니다
험한 시간에 두셨더라도
주의 시간을 살겠습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는
깊은 갈망 헤아려 주시네
기나긴 탄식 안에
전능자의 숨결 채우시네
예배의 자리 지켜온 것도
주의 이끄심 모두 은혜라
고된 인생을 굽어살피는
깊은 사랑에 숨을 쉽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는
깊은 갈망 헤아려 주시네
기나긴 탄식 안에
전능자의 숨결 채우시네
곤고한 인생 속에
주 앞서 이끄셨네
모든 것 역전시키시는
예수, 그 이름 찬양해
주 없이 살 수 없는
깊은 갈망 헤아려 주시네
기나긴 탄식 안에
전능자의 숨결 채우시네
<말씀본문> 열왕기하 11:1~21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말씀기도>
1.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1-3)
* 아달랴는 왕비시절부터 이후 자신이 왕으로 통치했던 6년 동안 남유다를 우상숭배로 절망적인 상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향한 구원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고 계셨는데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를 통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숨기도록 하신 후, 그를 6년간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중단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짐을 신뢰케 하시고, 오늘도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2.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4-16)
* 제사장 여호야단은 은밀히 군 장교들을 불러 그들에게 요아스를 보여 주고, 왕위 복권 운동을 일사천리로 진행합니다. 다윗 시위대의 방패와 창의 모양으로 만든 창과 방패를 나누어주고, 삼엄한 엄호 속에 요아스를 데리고 나와 왕관식을 거행했고 요아스에게 율법책을 줍니다. 백성들의 환호에 상황을 알아챈 아달랴는 반역이라고 했지만, 그녀는 왕국에서 무리들에게 칼로 처형되는 것으로 왕위 복권은 성공합니다. 〓 우리가 처한 환경이 아무리 참담하다할지라도 좌절하기보다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소망을 기대하게 하소서. 주님은 원하시는 때에 원하시는 방법으로 회복시키시고, 부흥시키시는 분임을 오늘도 기억하게 하소서
3.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7-21)
* 요아스를 왕위에 복권시킨 여호야다는 가장 먼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왕과 백성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그는 왕과 백성 사이에도 왕은 백성을 율법에 따라 다스릴 것과 백성은 여호와께서 임명한 왕을 섬기며 순종해야 하는 것을 언약하게 합니다. 언약을 맺은 후 온 백성은 우상숭배의 대상들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바알 제사장을 죽였고, 이제 비로소 유다 전역에는 즐거움과 평안이 가득하게 됩니다. 〓 여호야다가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유다의 왕을 세우고 백성들이 즐거움과 평안을 누린 것처럼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평안이 가득한 삶을 누리며, 주님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
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한국교회가 말씀과 기도의 부흥으로 세상가운데 온전한 진리를 선포케 하소서
2. 예수동행교회가 주님이 부르신 섬김과 사랑의 자리를 잘 감당케 하소서
3. “삶으로 열매 맺는 예수동행”을 갈망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