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4/06/05 (수) 욥의 변론과 기도

By 2024년 6월 8일 No Comments

<찬양> 금을 만드는 시간(김동욱 사/곡)
1.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하신 이유는 뭘까
믿음의 확실함이 불로 연단할 금보다
더 귀한 걸 알게 하시기 위해서

고난은 금을 만드는 시간
정금으로 빚어질 믿음의 세계
세상의 어떠한 두려움 속에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

2.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하신 이유는 뭘까
믿음의 확실함이 불로 연단할 금보다
더 귀한 걸 알게 하시기 위해서

환란은 인내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으로 이루어 가시고
세상의 어떠한 유혹 속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주 바라보는 것

3.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하신 이유는 뭘까
믿음의 확실함이 불로 연단할 금보다
더 귀한 걸 알게 하시기 위해서

성령이 내 영을 새롭게 하고
주님의 평안이 맘에 부어질 때
세상의 어떠한 상황 속에도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하신 이유는 뭘까
믿음의 확실함이 불로 연단할 금보다
더 귀한 걸 가장 귀한 걸
가장 더 귀한 걸 알게 하시기 위해서

<말씀본문> 욥기 13:1-28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 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
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겠느냐
12 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14 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16 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17 너희들은 내 말을 분명히 들으라 내가 너희 귀에 알려 줄 것이 있느니라
18 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
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25 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라게 하시며 마른 검불을 뒤쫓으시나이까
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28 나는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말씀기도>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 친구들에게 절망한 욥은 그들이 아는 것을 그도 모르지 않으니 이제는 하나님과만 변론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사람의 위로의 말이 듣는 이의 마음에 닿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을 상하게 하고 강팍하게 합니다. 위로자의 자리에 설 때 주님의 마음을 더욱 구하게 하소서. 주님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구하고 그 말만 전하는 지혜로운 위로자가 되게 하소서.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겠느냐
12 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18 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
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 욥은 자신을 정죄하는 세 친구들을 향하여 분을 내고, 죄없이 깊은 고난중에 있어 간절한 기도중에 있는 그에게 대답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죽이려하시는듯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을 토로하고 변론하겠다 합니다. 사람의 위로를 바라지 못할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만 향하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녹지 않으면 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급하고 서운한 상황 중에 처한다면,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들릴 수 있도록 마음이라는 통로가 막히지 않게 하소서.

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28 나는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 욥은 하나님께 고난을 그치게 해주실 것과 그에게 말씀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의 삶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엄청난 이 고난을 가져온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욥만큼 간절한 기도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욥처럼 사람들과 변론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정면돌파를 택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욥과 같은 기도가 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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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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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세상의 가치관과 문화의 흐름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성도들이 세속적 세계에서 거룩하고 순결한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
3. 수요말씀기도회 가운데 성령의 임재와 인도하심이 충만케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