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4/06/24 (월) 엘리후의 말

By 2024년 6월 30일 No Comments

<찬양> 밤이나 낮이나(레베카 황 사/곡)
나의 소망 되신 주
주를 바라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겠네

<말씀본문> 욥기 32:1-22
1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2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4 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 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7 내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자가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노라
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9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말하리라
11 보라 나는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노라 당신들의 슬기와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노라
12 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13 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를 추궁할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14 그가 내게 자기 이론을 제기하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이론으로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라
15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었더라
16 당신들이 말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하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17 나는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18 내 속에는 말이 가득하니 내 영이 나를 압박함이니라
19 보라 내 배는 봉한 포도주통 같고 터지게 된 새 가죽 부대 같구나
20 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이가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말씀기도>
1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2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4 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 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 욥의 세 친구들보다 연소한, 그래서 그들의 말이 끝날 때까지 말하기를 참고 있었던, 그러나 그들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친구들의 믿음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바로 엘리후입니다. 그는 친구들과 같은 고집스러운 열정과 함께 연소함으로 인한 분노도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우리가 옳다고 여기는 바가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도 옳은지 살필 지혜가 있게 하시고, 급하게 분을 발하기보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하기를 먼저 하게 하소서.

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11 보라 나는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노라 당신들의 슬기와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노라
12 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13 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를 추궁할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14 그가 내게 자기 이론을 제기하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이론으로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라
15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었더라
* 무례하다 싶을 정도의 엘리후의 말에 욥의 세 친구들도 욥도 말을 못하고 그의 말을 듣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론으로 욥에게 그의 잘못을 추궁하고 드러내겠다고 다짐합니다. 때로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옳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요동하여 말이 솟구치려 할 때 더욱 주님을 바라보고 입술을 제어하게 하소서. 지혜롭게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말하게 하소서.
16 당신들이 말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하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17 나는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20 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이가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 엘리후는 자신이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진리만 기초하여 욥에게 말하겠다고 외칩니다. 그의 생각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사람이 먼저 그런 생각 가운데 행하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나보다 낫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나중에 후회할만한 교만과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피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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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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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기후 온난화와 홍수 등의 원인으로 급증하고 있는 남미와 유럽의 뎅기열 비상사태가 속히 해결되게 하소서.
2. 모든 나라들이 환경보호에 힘쓰게 하시고, 기후 변화에 따라 고통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마련되게 하소서.
3.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선명해지게 하소서.
4. 나눔방 교회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임은 쉬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가는 은혜는 더욱 깊어지는 방학기간이 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