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4/06/27 (목)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가닿지 않는가?

By 2024년 6월 30일 No Comments

<찬양> 새벽날개(시편 139:1-10, Sandy 작곡)
여호와여 주 나를 살피시니
내가 앉고 일어섬을 밝히 아시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주 아시니
나의 모든 것 아시는 주님

내 혀의 모든 말 주님 밝히 아시고
나의 앞뒤를 둘러싸고 내게 안수 하시니
이 기이함은 내가 알 수가 없고
주의 높음과 그 존귀 내가 미치지 못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지 못하며
주 얼굴을 피하여서 숨지 못합니다
새벽날개 치며 바다 끝에 거해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붙드십니다

<말씀본문> 욥기 35:1-16
1 엘리후가 말을 이어 이르되
2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 그대는 그대의 의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말이냐
3 그대는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며 범죄하지 않는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묻지마는
4 내가 그대와 및 그대와 함께 있는 그대의 친구들에게 대답하리라
5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6 그대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그대의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으며
7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8 그대의 악은 그대와 같은 사람에게나 있는 것이요 그대의 공의는 어떤 인생에게도 있느니라
9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군주들의 힘에 눌려 소리치나
10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11 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12 그들이 악인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부르짖으나 대답하는 자가 없음은
13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14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판단하심은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말하는 그대일까보냐
15 그러나 지금은 그가 진노하심으로 벌을 주지 아니하셨고 악행을 끝까지 살피지 아니하셨으므로
16 욥이 헛되이 입을 열어 지식 없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말씀기도>
1 엘리후가 말을 이어 이르되
2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 그대는 그대의 의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말이냐
3 그대는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며 범죄하지 않는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묻지마는
4 내가 그대와 및 그대와 함께 있는 그대의 친구들에게 대답하리라
5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6 그대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그대의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으며
7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8 그대의 악은 그대와 같은 사람에게나 있는 것이요 그대의 공의는 어떤 인생에게도 있느니라
* 엘리후는 욥이 주장하는 그의 의로움이나 죄악이 하나님께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의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 고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정말 작은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에게 그러하셨듯이 우리를 주목해보시고 자랑스러워하시며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주목을 받는 자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게 하소서. 주님의 시선을 항상 느끼며 살게 하소서.

9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군주들의 힘에 눌려 소리치나
10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11 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12 그들이 악인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부르짖으나 대답하는 자가 없음은
13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14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판단하심은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말하는 그대일까보냐
* 하나님은 너무 높고 우리에게 관심이 없으시니 하나님과 대화하거나 말씀을 들을 수 없다는 엘리후의 생각이 우리에게도 팽배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계속 말씀하시고, 교제하고 관례를 맺기 원하십니다. 지금 주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아직 그의 때가 임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주님께 계속 묻고 이야기하기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인내하며 응답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께 묻고 기도하게 하소서.

15 그러나 지금은 그가 진노하심으로 벌을 주지 아니하셨고 악행을 끝까지 살피지 아니하셨으므로
16 욥이 헛되이 입을 열어 지식 없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 엘리후는 욥이 아직 그의 죄악에 대한 벌을 받지 않았기에 하나님에 대해 함부로 말한다고 정죄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도 욥을 향해서도 무서운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지식없는 말을 하는 이는 엘리후일지 모릅니다. 말하기 전에 마음에 가득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하소서. 혹시 잘못 된 지식으로 인하여 실수하여 하나님의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말을 조심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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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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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사업하는 이들이 정직하게 회사를 경영하고 이윤은 공평하게 나누게 하소서.
2. 직장인들이 충성된 마음으로 일하며 회사를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모든 사업장과 일터에 화목함과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3. 직업을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도 살아갈 희망을 주는 나눔과 사랑 실천이 풍성하게 하소서.
4. 교회의 나눔방 리더들과 팀장님들께 기쁨과 성령충만함으로 섬기는 기쁨이 충만케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