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4/09/30 (월) 포기하지 않는 기도

By 2024년 10월 5일 No Comments

<찬양> 성도의 노래(전은주 사/곡)
환난 가난과 고난 수고로움 속에도
성도는 그 믿음을 지켰네

주를 섬기는 일에 자신을 다 드리며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그 길을 걸었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자유케 되었네

우리는 무명하나 유명한 자요
죽음의 위기 속에도 참 생명 가졌고

근심하나 기뻐하며 가난하나 다른 이를
부요케하는 자로다

모든 것 가진 자로다

<말씀본문> 시편 88:1-18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말씀기도>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 시인은 죽을만큼 괴로운 환란과 고통가운데 거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음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으로부터 오는 환란과 고통이라면 사람의 힘으로 도망할 수 없기에 더욱 주님 앞에 토로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란중에 주님께 고하는 우리에게 가난한 마음을 부어주소서. 주님으로부터의 고난이라면 더욱 더 주님 안에서 해결함받게 하시고 주님으로만 위로를 얻게 하소서.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 철저한 절망을 고백하면서도 시인은 매일 주님을 부르며 힘써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그의 정직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을 것입니다. 밤낮 부르짖는 기도가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을 그대로 고백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일하시기를 더욱 간절히 부르짖어 주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주가 응답하실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 기도의 마지막이 항상 승리자의 감정을 느끼게 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두려움도 있고, 마음도 회복되지 않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여전히 멀리 계신 것처럼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멈추지 않는 것은 이런 상황이 결코 여전히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함께 하시겠다는 주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을 수 없는 감각을 넘어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께 대한 확신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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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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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전 세계의 국가 간 전쟁과 내전이 모두 그치고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2. 태풍 ‘야기’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동남아 국가들의 모든 피해가 속히 복구되게 하시고 구호물자가 어려운 이들에게 잘 전해지게 하소서.
3. 환난과 고난 중에 처한 모든 선교사와 가족이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는 눈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4. 송이교회와 충만교회의 나눔방교회 예배가운데 임재하시고 영광받으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