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5/01/03 (금) 지혜로운 마음, 지혜로운 말

By 2025년 1월 4일 No Comments

<찬양>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Walt Harrah 사/곡)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보라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아버지의 사랑 크고 놀랍네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내 어찌 그 사랑 잊으리
내 어찌 주의 긍휼 잊으리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나 길을 잃고 헤맬 때
그 사랑 날 찾아내셨네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말씀본문> 잠언 26:1-28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16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17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26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말씀기도>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 미련한 자에 대한 경고가 통렬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미련한 자가 그 미련함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읽으며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시기를 구합니다. 우리의 미련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지혜를 옷입게 하소서. 힘써 그리스도를 힘입게 하소서.

17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 말은 마음을 전하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분을 일으키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상황과 자리에 맞는 말은 귀하게 쓰이지만, 자아의 격동에서 일어나는 말,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말은 다툼을 일으키고 문제를 만듭니다. 우리의 말을 돌아보게 하소서. 내 편에서의 판단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보게 하시고, 말을 위한 말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말이 되게 하소서.

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 잠언에서 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에 가득한 것이 말로 드러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음을 담은 정직한 말로 지체들과 교제하기가 어렵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아름다운 말투에 아름다운 마음을 담는 진정한 교통함이 일어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
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한국교회 안에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게 하소서.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는 심정으로 금식하며 주 앞에 기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2. 모든 분열과 갈등, 교만과 탐욕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임재만을 간구할 때 주께서 역사하사, 교회를 통하여 이 나라 이 민족 안에 큰 구원을 베푸소서.
3. 작은 교회, 미자립교회를 붙드시고 그 교회들이 더 선명한 주의 역사하심을 날마다 보게 하소서.
4. 신년창세기통독말씀기도회 가운데 은혜 부어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새해를 주님안에서 기대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