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의 손이(김은아 사/곡)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삶에 가득한 주님의 통치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네
복 주시고 인도하시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삶에 가득한 주님의 임재
불러주시고 채워주시네
들으시고 응답하시네
주의 손이 붙드시네
흔들리는 우리의 삶을
주의 손이 고치시네
상한 우리의 마음을
<말씀본문> 예레미야서 24:1-10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2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4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6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9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말씀기도>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1-3)
* 여호야김 왕 사후 세워진 여호야긴왕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이스라엘은 왕국이 망했다고 여겼습니다. 그럴 때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무화과 광주리 환상을 보여주시며 주님의 일하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지혜로는 주님의 때도 분별하지 못하고 그 뜻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시고 앞으로 하실 일을 깨닫게 하심을 믿고 주님께 마음을 열고 말씀하시는 바, 알려주시는 바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4-7)
* 좋은 무화과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들을 예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시어 주님의 때에 이 땅에 다시 돌아오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세워지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현재가 환란과 고난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으면 안전함을 깨닫게 하소서.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말고 약속을 붙잡게 하소서.
2.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8-10)
* 여호야긴 왕 이후 세워진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 남은 자들은 이 땅을 떠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은 하나님께서 이미 버린 곳이라 이들과 땅에 소망이 없다고 선포하십니다. 주님과 그 뜻이 있는 곳에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의 관점을 버리고 주님의 뜻과 소망을 좇아가는 참 소망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통치를 사모하며 그 안에 거하기에 더욱 힘쓰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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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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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전쟁의 불길 속에 고통받는 민간인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끊이지 않는 고통의 사슬을 끊어주시며, 물과 식량, 약품이 절실히 필요한 난민들에게 주님의 자비를 부어주소서.
2.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사들과 사역 위에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복음의 문을 담대히 열어가게 하소서.
3. 월요일에 모이는 나눔방예배(위드제이교회, 함께하는교회) 가운데 임재하셔서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