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5/06/17 (화) 포도나무와 독수리 비유

By 2025년 6월 17일 No Comments

<찬양> 예수 내 삶의 중심(Michael Frye 사/곡)
1. 예수 내 삶의 중심
나의 근원 나의 힘 예수
예수 내 삶의 중심
나의 소망 내 노래 예수

2. 예수 나의 인도자
나의 비전 나의 힘 예수
예수 나의 인도자
나의 비전 나의 힘 예수

<후렴>
내 맘의 타오르는 불
이 항해에 바람
내 삶의 이유 되시는 예수 예수

<말씀본문> 에스겔서 17:1-24
1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수께끼와 비유를 말하라
3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되
4그 연한 가지 끝을 꺾어 가지고 장사하는 땅에 이르러 상인의 성읍에 두고
5또 그 땅의 종자를 꺾어 옥토에 심되 수양버들 가지처럼 큰 물 가에 심더니
6그것이 자라며 퍼져서 높지 아니한 포도나무 곧 굵은 가지와 가는 가지가 난 포도나무가 되어 그 가지는 독수리를 향하였고 그 뿌리는 독수리 아래에 있었더라
7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어진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뻗고 가지가 퍼졌도다
8그 포도나무를 큰 물 가 옥토에 심은 것은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
9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 나무가 능히 번성하겠느냐 이 독수리가 어찌 그 뿌리를 빼고 열매를 따며 그 나무가 시들게 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연한 잎사귀가 마르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많은 백성이나 강한 팔이 아니라도 그 뿌리를 뽑으리라
10볼지어다 그것이 심어졌으나 번성하겠느냐 동풍에 부딪힐 때에 아주 마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자라던 두둑에서 마르리라 하셨다 하라
11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2너는 반역하는 족속에게 묻기를 너희가 이 비유를 깨닫지 못하겠느냐 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왕과 고관을 사로잡아 바벨론 자기에게로 끌어 가고
13그 왕족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언약을 세우고 그에게 맹세하게 하고 또 그 땅의 능한 자들을 옮겨 갔나니
14이는 나라를 낮추어 스스로 서지 못하고 그 언약을 지켜야 능히 서게 하려 하였음이거늘
15그가 사절을 애굽에 보내 말과 군대를 구함으로 바벨론 왕을 배반하였으니 형통하겠느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피하겠느냐 언약을 배반하고야 피하겠느냐
16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세웠거늘 그가 맹세를 저버리고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그 왕이 거주하는 곳 바벨론에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라
17대적이 토성을 쌓고 사다리를 세우고 많은 사람을 멸절하려 할 때에 바로가 그 큰 군대와 많은 무리로도 그 전쟁에 그를 도와 주지 못하리라
18그가 이미 손을 내밀어 언약하였거늘 맹세를 업신여겨 언약을 배반하고 이 모든 일을 행하였으니 피하지 못하리라
19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가 내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되
20그 위에 내 그물을 치며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끌고 바벨론으로 가서 나를 반역한 그 반역을 거기에서 심판할지며
21그 모든 군대에서 도망한 자들은 다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남은 자는 사방으로 흩어지리니 나 여호와가 이것을 말한 줄을 너희가 알리라
22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23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24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말씀기도>
1.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되… 큰 물 가에 심더니 그것이 자라며 … 포도나무가 되어 그 가지는 독수리를 향하였고 그 뿌리는 독수리 아래에 있었더라 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어진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뻗고 가지가 퍼졌도다…그 나무가 능히 번성하겠느냐 이 독수리가 어찌… 그 나무가 시들게 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연한 잎사귀가 마르게 하지 아니하겠느냐…그 뿌리를 뽑으리라(3-9)
* 레바논에서 백향목 가지를 꺾어 큰 물가에 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태어나고 자라게 하신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신을 심고 가꾼 하나님이 아닌 갑자기 나타난 큰 독수리, 애굽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심판에 순응하는 대신 대항하고 있음을 에스겔은 책망합니다. 우리의 근원이 누구임을 분명히 알고, 제대로 된 믿음으로 주님을 향하게 하소서. 당장의 어려움을 벗고자 우리의 생명되신 주님으로부터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2.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세웠거늘 그가 맹세를 저버리고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그 왕이 거주하는 곳 바벨론에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라 대적이 토성을 쌓고 사다리를 세우고 많은 사람을 멸절하려 할 때에 바로가 그 큰 군대와 많은 무리로도 그 전쟁에 그를 도와 주지 못하리라…그 모든 군대에서 도망한 자들은 다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남은 자는 사방으로 흩어지리니…(16-21)
*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바벨론의 포로기는 하나님이 정하신 심판이나, 이 심판을 거부하는 이스라엘에게 분명한 멸망이 임할 것이며 그들이 의지하는 애굽도 큰 해를 입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가장 빠르게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통과하는 방법은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인내하는 것임을 배우게 하소서. 인간적인 방법과 계산을 속히 내려놓게 하소서.

3.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22-24)
*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데 그 초점이 있지 않습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심판하시고 그들에게 새생명을 주시어 다시 아름다운 나무가 무성케 하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약속에 따라 반드시 회복시킬 것이니, 주님 안에 있는 이 생명의 역사를 사모하며 심판의 때를 받아들이고 끝까지 이기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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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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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남북한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복음통일이 되게 하소서. 김정은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2. 대북 제재로 인한 어려움으로 여러 분야에서 중국의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 속에 문화가 점령당하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옵소서. 또한 오고 가는 통로 속에 복음 콘텐츠를 심어주셔서 진리에 반응한 영혼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묵은 누룩과 같은 사상을 버리고 거룩한 세대로 회복되게 하소서.
3.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4. 무지개 교회의 나눔방예배를 성령충만하심으로 덮어주소서.
5. 가스펠 프로젝트로 모이는 교사들을 축복하시고 말씀과 기도의 은혜가 충만케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