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5/07/11 (금) 새로운 성전, 새로운 기대

By 2025년 7월 12일 No Comments

<찬양> 우릴 사용하소서(김영표 사/곡)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우리 가슴에 새긴 주의 십자가 사랑
나의 교회를 사랑케 하네

주의 교회를 향한 우리 마음
희생과 포기와 가난과 고난
하물며 죽음조차 우릴 막을 수 없네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희망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Bridge>
성령 안에 예배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말씀본문> 에스겔서 41:1-26
1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2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3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4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5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6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그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그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7이 두루 있는 골방은 그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질수록 성전에 가까워졌으나 성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8내가 보니 성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곧 큰 자로 여섯 척인데
9성전에 붙어 있는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10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1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쪽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
12서쪽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너비는 일흔 척이요 길이는 아흔 척이며 그 사방 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더라
13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또 서쪽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길이는 백 척이요
14성전 앞면의 너비는 백 척이요 그 앞 동쪽을 향한 뜰의 너비도 그러하며
15그가 뒤뜰 너머 있는 건물을 측량하니 그 좌우편 회랑까지 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문 통로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회랑은 문 통로 안쪽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자로 가렸고 (창은 이미 닫혔더라)
17문 통로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방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측량한 크기대로며
18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각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성전 사방이 다 그러하여
20땅에서부터 문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21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22곧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겨져 있고 성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말씀기도>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성전에 붙어 있는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1-10)
* 에스겔이 환상 속에서 본 성전은 예루살렘에서 파괴된 성전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특히 그 벽의 두께가 성채와 같을 정도로 견고해보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전은 이제 견고히 서서 다시는 무너지지 않을 것을 환상중에 봅니다. 성채와 같은 성전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로 세워진 성전인 우리의 마음과 삶이 주님과 동행하며 더욱 견고히 서게 하소서.

2.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또 서쪽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길이는 백 척이요…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각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성전 사방이 다 그러하여 땅에서부터 문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13-20)
* 성전의 크기도 컸지만 솔로몬 성전과는 달리 살구나무꽃 장식을 제외하고 종려나무와 두 얼굴만 아로새겼습니다(왕상 6장 참조). 이 성전은 여전히 이스라엘이 포로기를 지나고 있을 때 에스겔의 환상 속에 있던 것으로 사자와 사람의 얼굴같이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영광이 종려나무와 같이 영원히 지속될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꽃피우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신다면 다시 주님의 약속과 영광이 드러날 때가 올 것을 믿게 하소서. 그 믿음대로 오늘을 살아 다가올 그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3.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곧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21-22)
* 환상속의 성전에는 나무제단 하나가 등장합니다. 이 제단은 진설병을 두었던 떡상과 분향단의 역할을 모두 감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시대, 주님의 성전은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주님의 약속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우리 성도들을 인도하시어 하나님의 약속과 영광을 보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신뢰합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이미 우리 안에 찾아오신 주님을 의식하고 동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기에 더욱 힘쓰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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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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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학원 복음화에 하나님의 성령의 불이 임하게 하소서.
2. 우리나라의 무너진 교권을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교사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학생들은 이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
3.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는 건강한 기독교 동아리들이 학교마다 세워지게 하소서.
4. 금요기도회(로마서, 김현기 목사)로 모일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