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5/07/21 (월) 느부갓네살의 금신상, 세 친구들의 풀무불

By 2025년 7월 21일 No Comments

<찬양> 나는 주만 높이리
나는 주만 높이리 결코 내 맘 변치 않네
세상 모든 권세 모든 영광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

나의 충성과 내 헌신 내 모든 소망 오직 예수
나무에 달려 죽으신 그 분께

오직 우리 주께 내 믿음 소망 찬양 받기 합당한 분
또 오직 만왕의 왕께 엎드려 경배하며 모두 드리리

나를 지으시고 아버지 되시며
나를 구원하사 하늘의 상 주실
오직 우리 주님께 나 찬양하리

오직 우리 주께

<말씀본문> 다니엘서 3:1-30
1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8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말씀기도>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1-7)
*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에게 힘을 주어서 온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대신 눈에 보이는 거대한 금신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말씀으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면 결국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착각합니다. 주님을 섬기되 주님의 방법으로 섬기게 하소서. 자기의 지혜대로 행하여 파멸에 이르지 않도록 주의하게 하소서.

2.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8-18)
* 다니엘의 세 친구는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고, 죽더라도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선언합니다. 세 친구들에게는 죽음도 끊을 수 없는 진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절대절명한 선택의 순간에 그 믿음이 드러납니다. 매일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사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며 이 믿음을 분명히 하게 하소서. 진정한 주님과 동행하는 능력, 진정한 믿음의 능력이 자라나 중요한 순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결정을 내리고 믿음의 길로 가게 하소서.

3.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26-30)
* 자신에게 굽히지 않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분노하여 풀무불에 넣었지만, 그들이 불 가운데 상함없이 나온 것을 보고 느부갓네살은 그들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 백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고, 세 사람의 지위를 높여주었습니다. 죽기까지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고 전해지며 생각지 못한 부르심에도 응답하게 하십니다.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하게 하소서. 순전한 믿음의 능력을 직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만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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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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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가족과 사별한 이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참된 소망이신 주님을 만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소서.
2. 자연재해와 경제위기, 질병과 관계 등의 고통으로 애통해하는 이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통한 위로를 경험하게 하소서.
3. 열방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 안에 살며, 주의 말씀을 따라 살고, 주의 생명의 통로 되어 사는 이들이 도처에 일어나게 하소서.
4. 예수동행골든썸머의 기간동안 주님과 동행의 깊은 의미가 삶의 구석구석에서 확인되고 정리되어 구체적인 열매를 맺기까지 이르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