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정현섭 사/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계곡을 걸어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날 지키며
주님 나와 함께 하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쉬게 하시고 인도하네
https://youtu.be/yJMM5h8Cgew?si=uCGqsc64WIYGnacY
<말씀본문> 요한복음 10:1-42
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22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말씀기도>
1. 나는 양의 문이라…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나는 선한 목자라…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7-17)
* 예수님은 자신이 양의 문임을, 양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자신을 통해서만 진정한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주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이 진리가 우리 안에 분명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구원얻을 다른 이름이 없음을 분명히 알아 그 진리 안에서 주의 말씀에 매일 응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24-26)
*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삶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다른 가치, 자아나 재물, 명예와 같은 것들이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양이 아니며, 주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를 수 없습니다. 냉정하고 분명하게 우리의 자리를 판단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을 주로 모시기로 작정하게 하소서.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분명하게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3.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30-39)
*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임을 선포하자 신성모독이라 여기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행하신 아버지의 일을 보고 자신에 대해 판단하라 선포합니다. 성도의 증거도 말이 아니라 그 행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계신 주님과 함께 행하여 우리가 주께 속한 자임을 분명히 선포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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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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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겉으로 보이는 사역보다 은밀한 곳에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는 영적인 기초가 탄탄한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2. 목회자들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분별하여 성도들에게 말씀 전하는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악한 문화 아래 굳어져 버린 다음세대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심령으로 돌이키게 하소서.
4. 수요말씀기도회(사무엘상 29장, 김선혜 사모)로 모일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충만하게 기도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