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Isaiah 6tyone 사/곡)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주님의 시선이 있는 곳
내가 있기 원하네
광야에 꽃을 피우시고
사막에 강물을 내시는
주의 놀라운 손길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하네
나의 맘 주의 성전이 되어
영원한 주의 말씀을 향해
주의 마음 있는 곳으로
나의 삶 주의 말씀을 따라
이루실 주의 나라를 향해
주의 시선 있는 곳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주님의 시선이 있는 곳
내가 있기 원하네
<말씀본문> 사도행전 14:1-28
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19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말씀기도>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1-4)
* 복음이 선포될 때 그 복음의 영향력을 사람이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 일부는 이 일을 행하려 했습니다. 온 성이 소동하는 상황이야말로 복음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말이라 믿습니다. 우리 안에도 주변인들 가운데도 이 살아있는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우리의 온 삶을 뒤집고, 주변의 모든 이들을 뒤집는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2.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15-18)
*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던 자가 걷는 일이 생기자 두 사도를 신으로 여기고 예배하려 할 때 둘은 강력하게 이런 헛된 일을 멈추고 살아계신 하나님, 그동안 그들이 누리면서도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예배하라 선포합니다.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증거가 됩니다. 마음을 활짝 열어 주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누리고 찬양하게 하소서.
3.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안디옥에 이르니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19-28)
* 복음을 전하는 길에 죽음까지도 불사해야 할 일이 생겼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이 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안디옥에 돌아오기까지 이미 갔던 길을 되집어 올 때 두 사람에게 부어주셨을 주님의 마음,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생각합니다. 사도들이 안디옥 교회와 함께 나눴던 그 은혜를 우리에게도 허락하실 것을 믿고 복음을 전하는 일,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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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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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한주간 감사의 제목으로, 한해동안의 감사절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전심의 예배를 주께 드리게 하소서.
2. 교회학교 교사들과 예배임사자들이 정결하고 거룩한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주일에 드려지는 나눔방예배 가운데 임재하시어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