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예수 예수 (김도현 사/곡)
1. 슬픈 마음 있는 자
몸과 영혼 병든 자
누구든지 부르시오
예수 이름 부르시오
2. 은과 금 내게 없으나
나 가진 것 너에게 주니
능력의 이름 예수라
그 이름을 붙드시오
<후렴>
그 이름을 믿는 자
그 이름을 부르는 자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는 구원 얻으리
예수 예수
능력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 부르네
예수 예수
구원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 부르네
예수 그리스도
<Bridge>
우리에게 주신 영광의 이름
나 어찌 잠잠하리
세상에 외쳐 부르리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말씀본문> 사도행전 17:1-34
1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0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16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말씀기도>
1. 그들이…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1-7)
* 데살로니가에 이르른 바울 일행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고,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반응하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의 심각한 저항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사람들”이 사도들이 받은 명칭입니다. 어찌보면 명예로운 이름입니다. 우리의 삶과 증거는 어떠한지 돌아보게 하소서. 우리 사는 자리 뿐 아니라, 온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이게 하소서.
2.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11-15)
* 데살로니가에서 피신하듯 베뢰아에 와서 복음을 전할 때, 그 지역 사람들은 말씀을 근거로 더욱 복음을 살펴보고 믿음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에 대한 저항은 더욱 커졌습니다. 말씀을 근거로 믿음위에 굳게 서도록 인도하실 때 저항과 반감이 커진다 해서 놀라지 않게 하소서. 그만큼 분명한 복음이 선포되었음을 깨닫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3. 바울이 아덴에서…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16-34)
* 아덴으로 피신한 바울은 온 땅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여 참 하나님과 죽었다가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전합니다. 이번 전도에 큰 열매는 없었지만, 작지만 작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반드시 열매가 있음을 잊지 않고 힘을 얻게 하소서. 씨를 뿌리는 일, 전하는 일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열매맺는 일은 주님이 하실 것을 믿고 담대하고 평안하게 주신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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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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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기도로 나라와 민족, 이웃을 살리는 헌신된 기도자가 교회 안에 들불 같이 일어나게 하소서.
2. 세속화되는 한국 사회 속에서 영적 진리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세상이 교회가 소망임을 인정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다가올 겨울을 외롭고 춥게 보내게 될 연약한 자들에게 이웃과 친구가 되어주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4. 수요말씀기도회(삼하 2장, 김선혜 사모)로 모일 때 기도를 친히 인도하소서.
5. 무지개 나눔방교회 예배가운데 임재하셔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