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나를 통하여(이권희 사/곡)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높임을 받으소서
내가 밟는 땅 주님의 땅이니
하늘이 주의 이름 높이 올리며
넓은 바다가 주를 노래해
모든 만물 주를 경배해
모든 입술 주를 찬양해
천지를 만드신 만물의 통치자
높임을 받으소서
내 평생의 주의 이름 높이며
어느 곳에서든지 주님을 예배하리라
내가 밟는 모든 땅
아버지의 영광이 선포되야하리
찬양하며 주님을 예배할 때
하늘 가득한 주의 영광보리라
나를 통하여 나의 입술을 인하여
주의 이름 높임을 받으소서
<말씀본문> 사도행전 28:1-31
1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7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11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23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없음)
30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말씀기도>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1-10)
* 배가 파선하고 멜리데 섬에 구조되었을 때에도 바울이 보블리오의 부친을 낫게 하고 많은 병든이들을 낫게 하여 바울 일행이 이 섬을 떠나게 되었을 때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믿는 자 한 사람으로 인해 온 일행이 유익을 누리는 일, 우리 하나님게서 허락하신 은혜임을 믿습니다. 성도인 나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그 일에 거룩하고 정결한 통로로 성도인 내가 쓰임받게 하소서.
2.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보디올에 이르러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11-15)
* 바울이 혼자인 것 같았지만, 긴 재판 기간과 이동한 거리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에게 바울의 소식이 전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마에 가까이 오자 그를 영접하는 믿는 형제들이 있었고, 그로 인하여 바울이 크게 힘을 얻었습니다. 형제가 연합함이 크고도 아름다운 능력이 됩니다. 교회가 하나되는 일, 형제 자매가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일에 힘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됨이 스스로에게도 힘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시는 귀한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16-31)
* 가이사 앞에 서기 전 바울은 그곳의 유대인들에게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지만, 믿는 이도 있었고 믿지 않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바울은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 담대하게 거침없이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긴 시간동안 바울을 로마로 오게 하셨습니다. 이해할 수 없이 길어지는 고난 가운데 담대하게 거침없이 복음을 가르치는 자리로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주님게 순종하며 주님의 동역자로 서기로 마음을 정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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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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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한주간의 감사의 제목을 예물로 드리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2. 교회학교 교사와 예배임사자들이 정결하고 거룩한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주일에 모이는 나눔방교회 예배 가운데 충만한 은혜가 있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