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하나님 말씀으로(아이자야식스티원 사/곡)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주님의 손길 안 닿은 곳 없네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우리에게 하늘의 비밀 알려주시네
어두움 가운데있던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의 말씀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영광 비춰주시네
하나님 말씀으로, 아버지 마음으로
나 달려갑니다, 나 돌아갑니다
말씀이 육신되어, 말씀이 내 삶되어
주 나라 이곳에, 주님 뜻 내 안에 이루소서
듣지 못했던 마음
주님의 성령 오셔서
보지 못했던 나의 눈
주를 보게 하시네
<말씀본문> 고린도전서 8:1-13
1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말씀기도>
1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1-4)
* 고린도지방뿐 아니라 당시 거의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이미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가 시장에 유통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는 시장의 고기를 먹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도 했는데, 바울은 이 일을 결정하는 기준이 우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든 지식이 아니라 사랑, 하나님을 향한 흔들림없는 사랑이 기준이 되어 결정하게 하소서.
2.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5-7)
* 우리 주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보다, 당연히 우상보다 크신 분이시지만, 어떤 이들은 이 믿음이 분명하지 못하여 의심중에 고기를 우상의 제물로 여기고 먹기에 시험이 들었습니다. 만물에 대한 가치는 우리의 믿음으로 판단됨을 기억하게 하소서.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히 알고 매일 일상을 살아 믿음으로서 흔들림없이 이 땅에서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3.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8-13)
* 밖에서 들어가는 음식은 우리를 해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 마음에 가득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우리 안에 가득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사랑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삶의 기준이 형제의 유익이 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그 삶을 우리에게 주셨듯이 우리도 주의 사랑으로 인하여 다른 이들을 복되게 하고 섬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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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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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모든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대림절을 보내게 하소서.
2. 모든 신학교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배우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3. 사역자들이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주님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4. 수요말씀기도회(사무엘하 7장, 김선혜사모)로 모일 때 성령충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