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

21.04.30 요한계시록 21장 말씀기도

By 2021년 4월 30일 5월 3rd, 2021 No Comments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1-2)

* 마지막 심판의 날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두려운 날이나 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결혼식 날과 같은 기쁨이 넘칩니다. 그동안 고대하고 사모하였던 하나님과 그 나라의 실제를 발견하고 분명하게 누리게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이 모든 것이 사라지고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을 보게 되는 그 영광스러운 날을 사모합니다. 주의 재림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우리 믿음에서 제거하려고 하는 모든 악한 세력을 파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렇게 분명한 주님의 때와 연관되지 않으면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전히 이길 수 없음을 인식하게 하소서. 신화가 아닌, 실제로서 주님 나라를 사모하며, 그 영광의 날로 인해 현재 겪는 어려움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역사가 계속 이어지게 하소서.

2.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4,8)

* 마지막 날에 주님은 주를 사랑하여 고난을 당하고 눈물 흘렸던 성도들은 위로하시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믿음 가운데 살지 않았던 자들에게는 영벌을 선포하십니다. 심판은 항상 양면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심판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 땅에서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중간 지대, 회색지대는 없음을 분명히 알고 진실한 믿음안에 있게 하소서. 아직 생명이 있다면, 주님이 주시는 회개의 기회가 있다는 뜻이므로 복음을 듣고 믿음을 결단케 하소서. 믿음이 있다하면서도 믿음으로 살지 못했다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케 하소서.

3.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22-23)

*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가득한 것입니다. 이땅에서 믿는 자들이 흔들리는 것은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아 혼자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히 선포하고 있지만 그 말씀을 믿지 못하는 여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영광이 가득하여 빛이 필요없다 표현합니다. 이곳에서도 주님의 영광은 가득하지만, 우리눈이 가리워지고 악한 세력에 미혹되어 제대로 직면하지 못할 일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이곳에서 더욱 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믿고 누려야 할 이유가 분명합니다. 마음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함께 계시고 동행한다 하셨던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때야 말로 믿음을 써야 할 때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믿음에는 실패하지 않게 하셔서 항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로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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