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 말씀기도
1.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2-4)
* 하나님 나라가 도래할 때 우리는 완전한 회복을 경험합니다. 만국을 치료하기 위한 주님의 계획이 그 나라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속한 자임이 서로에게 드러나고 주님이 우리를 회복하시는 그날이 오는데 어찌 우리에게 기쁨이 되지 않겠습니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해가 있고 서로를 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우리의 성품을 올려드리고,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세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을 기대합니다. 그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주님께 속한 자로서 주의 회복의 축복을 누리며, 주께 속한 자인 성도의 정체성이 항상 드러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7,10)
* 지금 주어지는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하시는 말씀의 비밀은 여기에 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가려지지 않고 누구에게나 선포되어 있는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고 말씀을 지켜 구원받은 이들이 온전히 세워지게 하소서. 누구나에게 드러나 있는 말씀이기에 더욱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그저 듣기만 하여 스스로 속이지 않게 하소서. 듣고 지키되 금방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마지막 주님이 오시는 그때까지 말씀을 듣고 지키어 끝내 이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3.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19-20)
* 주가 하신 약속대로 반드시 주님은 재림하십니다. 두 번째 심판에 들어가지 않도록 성도들을 구원하시며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하십니다. 주님과 신랑과 신부같은 깊은 연합과 사랑의 관계가운데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 소망이 분명하고 믿어질 때 주님의 오심을 진심으로 구합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진실하게 하소서. 모든 소망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달려나가되 끝까지 견디는 믿음의 사람으로 서게 하소서. 때로는 지금 순간을 견디는 것도 힘들다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말과 경주하는 사람 이상이라 하십니다. 이 부르심과 정체성대로,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과 주님 나라 위해 달리게 하소서. 매일의 일상이 우리 믿음을 점검하고 믿음을 전하는 장이 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일상의 삶으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