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1/12 (화) 주와 함께 일하며 예배하는 자의 부르심

By 2021년 1월 12일 No Comments

<찬양> 나의 등 뒤에서(최용덕 사/곡)
1)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2)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때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후렴)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3)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 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말씀본문> 요한복음 5:1-18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5-7)
* 38년된 병자에게 있어 진짜 병이 든 것은 몸보다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이들을 탓하고 불평하는 그 마음이 물러가야 주님이 묻는 그 질문, “네가 낫고자 하느냐”에 열정적으로 응답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꺾여있는 것을 그저 두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서기를, 말씀에 순종하기만 결단하게 하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8,14)
* 예수님은 38년된 병자에게 단 두가지를 명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주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하십니다. 낫기를 원한다면 당장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 그리고 다시 죄를 짓지 말라. 이 말씀을 귀담아 듣고 성도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여전히 죄된 자리, 낙심한 자리에 마음자리에 머물지 않게 하소서.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17-18)
* 하나님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일주일의 하루를 구별하여 안식하며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예수님과 연합한 우리의 신분이 어떠한가를 예수님의 선언이 온전히 드러냅니다. 그로 인해 주님은 죽음의 자리로 이끌리게 되셨지만, 주님의 선언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발견합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더욱 충만한 예배와 사역 감당케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북한의 악한 정권이 힘을 잃게 하시고 인간의 힘으로 권력을 공고히 하려는 모든 시도가 무산되게 하소서.
2.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셔서 구원받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3.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올해 말씀과 동행하는데 힘쓰는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아름다운 간증들이 넘치게 하소서.
2. 나눔방교회가 주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누는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이루어나가도록 리더를 중심으로 모든 지체들이 연합하게 하소서.
3. 특별 새벽기도 방송과 찬양, 말씀과 기도인도를 감당하시는 사역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넘치는 기쁨의 열매를 먼저 주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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