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나는 소리요(최덕신 사/곡)
나는 소리요 빈들에서 외치는 소리요
그의 길을 예비하라고 외치는 소리요
나는 물로 세례를 주나 그는 성령으로
나는 물로 세례를 주나 그는 불로 주리
그는 곧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
나는 소리요 빈들에서 외치는 소리요
그의 길을 예비하라고 외치는 소리요
<말씀본문> 마태복음 3:1-17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말씀기도>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1-3)
* 주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 세례요한이 등장하였습니다. 그의 삶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우리에게 높임 받을 이름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 뿐이심을 기억합니다. 우리 삶을 사용하여서 주의 길을 곧게 하고 준비하여 주소서.
2.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7-10)
* 회개는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열매가 드러나는 삶의 변화입니다. 회개하고 세례받기 원하는 이들에게 세례요한은 분명하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불에 던져진다고, 회개의 때가 임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대가 바로 회개의 시대임을 기억합니다. 지금 회개의 때를 놓치지 말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앞에 서게 하소서.
3.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11-12, 16-17)
* 예수께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심은 우리에게 심판이 임박했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친히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서 심판을 앞둔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함을 드러내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힘으로 한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함이 우리의 능력임을 깨닫게 하소서. 성령과 불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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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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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사순절을 시작하는 모든 한국교회에 십자가 복음의 풍성한 부흥을 허락하소서.
2. 성령으로 속히 부흥케 하소서. 자기의 죄를 깨닫고 통회하며 자복하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
3. 동행기도문과 수요기도회로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동행일기로 하루의 삶을 점검케 하소서.
4. 수요일에 모이는 나눔방교회 예배 가운데 충만한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