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밤이나 낮이나(레베카 황 사/곡)
나의 소망 되신 주
주를 바라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겠네
<말씀본문> 욥기 2:1-13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말씀기도>
1.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3-6)
* 욥에게 허락된 두 번째 고난은 그의 몸을 치는 것입니다. 욥의 모든 소유가 사라졌으나 아직 건강이 있으니 자신은 무탈하여 하나님께 신실한 것이라는 사단의 참소가 소름이 끼칩니다.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자기 중심적인지를 잘 아는 사단의 시험 가운데 그냥 쓰러지지 말고 주님을 신뢰하며 나의 자아가 아닌 주님의 생명을 힘입어 승리하게 하소서.
2.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7-10)
* 온몸에 종기가 나서 질그릇 조각으로 긁어도 시원치 않은 욥을 보고 이런 상황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지 말고 하나님을 버리라고 아내가 말합니다. 그러나 욥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주님께로 비롯되었음을 고백하며 믿음을 지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항상 우리를 견지하게 하시고, 상황의 좋고 나쁨이 우리 믿음을 뒤흔드는 원인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신뢰하고 끝까지 성도의 믿음을 지켜나가게 하소서.
3.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11-13)
* 욥의 소식을 듣고 친히 먼길을 찾아온 세 친구, 엘리바스와 빌닷, 소발은 욥이 고난 중에 있는 그 자리에서 그와 칠일을 함께 앉아 애통했습니다. 고난받는 자에게 있어 가장 큰 위로는 그 자리에 함께 앉아 주는 것입니다. 공동체가 애통하는 자를 외면치 말게 하시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눠져서 아픔을 반감시키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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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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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한주간 주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예배를 준비하게 하소서.
2. 토요중보기도회를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셔서 예배와 성도들을 위해 깊은 중보로 나가게 하소서.
3. 찬양버스킹 가운데 역사하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찬양하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4. 예수마음교회와 예닮교회의 나눔방예배 가운데 임하셔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아주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