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5/06/29 (주일) 애굽에 대한 심판선언

By 2025년 6월 30일 No Comments

<찬양> 주님은 산 같아서(김준영 사/임선호 곡)
안개가 날 가리워
내 믿음 흔들리려 할 때
나 주님께 나아가네

주님은 산 같아서
여전히 그 자리에 계셔
눈을 들면 보이리라
날 위한 그 사랑

주는 나의 도움이시며
주의 계획 영원하시네
주의 위엄 앞에
믿음으로 순종의 예배드리리

주님께서 날 이끄시며
주가 항상 함께 하시네
주의 사랑 안에
믿음으로 순종의 예배드리리
영원히

<말씀본문> 에스겔서 29:1-21
1열째 해 열째 달 열두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3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4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5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6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7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8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칼이 네게 임하게 하여 네게서 사람과 짐승을 끊은즉
9애굽 땅이 사막과 황무지가 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네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도다
10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11그 가운데로 사람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며 짐승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사십 년이 지날지라
12내가 애굽 땅을 황폐한 나라들 같이 황폐하게 하며 애굽 성읍도 사막이 된 나라들의 성읍 같이 사십 년 동안 황폐하게 하고 애굽 사람들은 각국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로 헤치리라
13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십 년 끝에 내가 만민 중에 흩은 애굽 사람을 다시 모아 내되
14애굽의 사로잡힌 자들을 돌이켜 바드로스 땅 곧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 그들이 거기에서 미약한 나라가 되되
15나라 가운데에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다시는 나라들 위에 스스로 높이지 못하리니 내가 그들을 감하여 다시는 나라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할 것임이라
16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아니하므로 그 죄악이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17스물일곱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인자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군대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크게 수고하여 모든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모든 어깨가 벗어졌으나 그와 군대가 그 수고한 대가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19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넘기리니 그가 그 무리를 잡아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상이 되리라
20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대가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그 날에 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뿔이 돋아나게 하고 나는 또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입을 열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말씀기도>
3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4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5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6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 아직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전, 바벨론와 애굽의 힘겨루기가 한창일 때, 하나님께서 애굽이 이스라엘이 의지할만한 나라가 아니며 이 또한 멸망할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여전히 이웃 열강을 의지하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이 예언은 또 한번의 큰 좌절을 주었지만, 끝내 이스라엘은 이 소망을 저버리지 않았고, 함께 멸망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속히 깨닫게 하소서. 영원한 권력이 없다는 것도 속히 깨달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2. …사십 년 끝에 내가 만민 중에 흩은 애굽 사람을 다시 모아 내되… 그들이 거기에서… 나라 가운데에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다시는 나라들 위에 스스로 높이지 못하리니 내가 그들을 감하여 다시는 나라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할 것임이라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아니하므로 그 죄악이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13-16)
* 애굽의 심판과 함께 이루어질 회복도 말씀하십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스라엘이 다시는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시는 은혜도 있을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가 오직 하나님으로만 설명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하소서. 주변의 모든 이들이 이 결단에 대한 증인이 되게 하시고, 성도들이 믿음으로만 살아 주변을 이롭게 하는 역사도 충만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17스물일곱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인자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군대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크게 수고하여 모든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모든 어깨가 벗어졌으나 그와 군대가 그 수고한 대가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19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넘기리니 그가 그 무리를 잡아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상이 되리라
20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대가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그 날에 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뿔이 돋아나게 하고 나는 또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입을 열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17-21)
* 에스겔이 포로가된지 27년째, 이스라엘의 멸망이 있은지 16년 후, 하나님은 두로를 공격하고도 땅을 얻지 못한 바벨론에게 애굽땅을 넘길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오래도록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던 애굽에 대한 예언이 17년만에 실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40년 후 애굽의 회복도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도 실제가 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더디 이루어진다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하고 그 약속에 근거하여 매일을 살 다가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믿음없이 행하여 그 날에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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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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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한주간동안 주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며 감사의 제물로 예배하게 하소서.
2. 예배임사자들과 교회학교교사들이 정결하고 거룩한 은혜의 통로되게 하소서.
3. 오늘부터 시작되는 나눔방교회 방학기간에 쉼과 함께 더욱 깊은 주님과의 교제와 동행이 일어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