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성령이여 임하소서(설경욱 사/곡)
성령이여 임하소서/ 메마른 나의 심령위에
주님의 은혜에 단비되어/ 나 흠뻑 젖셔주옵소서
주의 권세 주의 능력/ 지금 이 시간 임하셔서
악한 권세 모두 깨뜨리고/ 주님 나라 임하소서
영광 할렐루야 예수의 그 피가/ 내게 승리주네 구원이 되시네
영광 할렐루야 예수의 이름이/ 능력되네 소망이 되시네
<말씀본문> 이사야 32:1-20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9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12 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말씀묵상>
* 각자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1-2)
– 우리 왕,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성한지요?! 주님안에서 안전하며, 생명을 풍성하게 누립니다. 주님과 연합하는 삶에서 주께서 약속하신 이 모든 은혜와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매일 관계를 점검하고 고백하며 더 깊은 주님과의 연합을 이루게 하소서.
2.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8)
– 주님과 연합하여 그 생명안에 사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삽니다. 악하고 거짓되고 불의한 것을 미워하여 존귀한 일에 서는 자로 거듭납니다. 주님과 연합한 자로 우리의 품행도 주님처럼 존귀하고 아름답게 하소서. 매일의 일상이 주님처럼 품위있게 하소서.
3.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15)
–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의 성품뿐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변합니다. 4.15 선거를 마치고, 모든 결과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나라에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중보에 힘쓰겠습니다. 주의 영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토: 코로나 19 상황을 위한 기도(4/16 목, 김성민 집사 작성)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2명이었습니다. 이 나라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감염이 종식되도록 끝까지 은혜 베풀어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실천되지 않아 확진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을 수 있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모든 감염을 막아주시고 확진자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자가격리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격리 기간을 지내게 해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교 등교 문제를 놓고 관계 당국의 고민이 깊습니다. 관계 당국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혜주시길 간구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시민들의 피로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줄어들어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주께서 국민들의 마음을 지켜주시길 간구합니다.
장기화된 사태로 의료진과 방역당국, 공무원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은혜 주셔서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곳곳에 돕는 자 보내주시고, 일터에 사랑과 배려만 가득해 이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하게 하옵소서. 이들에게는 특별히 건강의 복을 허락하셔서 상하는 사람 생기지 않게 지켜주세요. 이들의 헌신은 일평생 그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게 하여주옵소서. 경제가 무너지지 않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정부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통찰력 있는 정책을 펴게 하시고 모든 기업은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갈 길을 열어주세요. 대량 해고 사태와 장기 불황에 빠지지 않도록 온 세계를 축복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 무너지기 전에 저희를 구해주시길 간구합니다.
공공의료가 열악한 국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미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손을 쓸 수 없습니다. 주의 은혜가 간절합니다. 눈앞에서 가족의 죽음을 바라만 보는 일이 생기지 않게 이들을 살려주옵소서. 주가 길 열어주셔야 살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옵소서.
온 땅의 지도자를 축복해주세요. 교회와 정부, 기업, 의료 분야의 지도자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이 재난 상황을 풀어갈 해법을 깨닫게 해주세요. 요셉과 다니엘, 다윗에게 주셨던 통찰을 이들에게 허락해주세요. 특별히 백신과 치료제 개발 분야 지도자에게도 주의 지혜를 주셔서 안전한 치료제와 백신이 속히 만들어지게 해주세요. 세계 지도자들이 바이러스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파괴를 막는 실질적인 협력에 힘을 모으게 해주세요. 인류가 공멸하는 길에서 방향을 돌이키게 해주세요.
<교회중보기도>
1. 생활방역전환을 앞둔 시점에 주님의 간섭하심과 국민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일상의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일이 이 나라의 일상회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스스로도 조심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더욱 성숙하도록 중보에 힘쓰게 하소서.
2. 두달여 계속되는 온라인 예배로 인해 침제와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힘을 얻게 하소서.
3. 고립된 지역에 계신 선교사님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게 하셔서 더욱 전심으로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4. 예비일, 마음을 다한 예배를 준비하며 주님과 더욱 친밀함을 누리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