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만 바라볼지라(박성호 사/곡)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말씀본문> 이사야 36:1-22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1)
* 북 이스라엘와 주변국들을 다 침략하고 예루살렘성 코앞까지 다가온 앗수르 앞에 선 남유다로서는 소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랍사게의 말로 이들이 전투력은 전혀 없으나 애굽과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기의 때에 우리가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로 드러나게 하소서.
2.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14-15)
* 대중을 동요시키려고 랍사게는 유다 방언으로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히스기야의 말을 믿지 말라 합니다. 누구의 말을 믿을지 주님이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3.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21-22)
* 끝까지 믿음으로 적 앞에서 버텼지만 이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상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히스기야 앞으로 나갔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상황에 정직한 것은 다음 행보를 바르게 옮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한 마음을 숨기지 말고 오직 주님 앞에 내놓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수: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1. 모든 예배모임과 기도모임이 속히 정상화되게 하시고,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주의 일이 중단되는 교회가 없게 하소서.
2. 주님의 임재에 대한 영적 각성이 목회자와 평신도, 신학자, 신학생과 청년 학생들 안에 깊고 강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3. 은밀한 죄에서 벗어나고 기도의 힘을 얻고 낙심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수요신앙강좌를 통해 말씀을 이해하는 눈이 더욱 활짝 열리게 하소서.
2. 새 영과 부드러운 마음을 부어주시리라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성도님들 모두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과 태도로 준비되어 다시 모일 수 있게 하소서.
3. 동행기도문과 큐티로 아침을 열고 동행일기로 주님과의 동행을 점검하는 하루하루가 복되고 아름답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