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7/27 (화) 베드로와 고넬료의 순종, 폭풍 전야

By 2021년 7월 27일 8월 6th, 2021 No Comments

<찬양>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박정은 사/곡)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말씀본문> 행 10:17-33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19-20)
*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정확한 타이밍으로 나타납니다. 베드로가 환상을 보고 나서 이방인 고넬료가 보낸 사람을 만난 것은 우연히 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더욱 더 분명히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눈을 들어, 마음을 열어 주님을 주목케 하소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 절묘한 타이밍을 보고 경험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2.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23-24)
* 베드로는 가이사랴에서 온 사람들을 하루 쉬게 하였고, 고넬료는 자기 사람들과 함게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환대와 갈급함이 공존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행사가 이렇게 되게 하소서. 섬기는 마음과 갈급함이 균형을 이루어 풍성한 성령열매를 거두게 하소서.

3.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28.30)
*베드로도 고넬료도 모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했지만, 이 자리는 이방인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이 선포되는 초대교회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순종을 명하실 때 전심을 다해 순종케 하소서. 그리고 주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악한 김정은 정권이 속히 무너지고, 주체사상 교육이 사라지게 하소서.
2. 북한 문제를 다루는 국내외 모든 리더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그들이 남북 평화통일과 북한 주민들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게 하소서.
3.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코로나와 폭염중에도 성도들의 사업장과 가정을 돌아보시고 넘치는 은혜로 덮어주소서.
2.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아는 세대, 주님과 동행하는 세대로 자라게 하소서
3. 한국교회에 성령을 부으셔서 폭염보다 뜨겁고 강렬한 영적 대각성과 부흥을 허락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