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9/06 (월) 깊어지는 사랑, 깊어지는 사명

By 2021년 9월 6일 9월 7th, 2021 No Comments

<찬양>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스데반 하 사/곡)
1.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속에 잊혀진 주 은혜
돌 같은 내 마음 어루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신 주를 사랑합니다.

2.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않고
이전에 행한 모든 일 생각지 않으리
사막에 강물과 길을 내시는 주
내 안에 새일 행하실 주만 바라보리라

<후렴>
주 나를 보호 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너를 보호 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말씀본문> 행전 26:1-18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6-7)
* 아그립바왕은 유대인에 대한 이해가 있어 바울은 믿음의 소망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하며 자신의 고소건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종교적 문제임을 분명히 할 뿐 아니라 자신의 간증을 좀더 깊이 있게 나누었습니다. 이해의 깊이에 따라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주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소서.

2.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9-11)
*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바울은 누구보다 열심있는 유대인이었음을, 그래서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자였습니다. 이 변화는 오직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성령님으로만 설명되는 그런 변화가 우리 삶에 있는지 확인하고 돌아보는 일 없이 정진하게 하소서.

3.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15-18)
* 예수께서 바울을 만나주신 것은 이방인들을 주께로 돌이키기 위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처음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 사명(9장)을 이제 한참 시간을 흐른 후 바울은 깨달았습니다(26장). 주를 알수록 사명도, 사랑도 깊어집니다. 더욱 주님을 알게 하시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여 그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월: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1. 온 땅에 재난, 전쟁과 기근이 그치고,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평안이 임하게 하소서.
2. 아프가니스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시고, 혼란 가운데에서 연약한 자들의 생명을 지켜 주소서.
3.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구원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월요일에 모이는 나눔방교회 예배 가운데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이끌어주소서.
2. 다음 세대가 주님 안에서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받게 하소서.
3. 매일 그리스도로 옷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