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09/21 (화) 반복되는 죄악

By 2021년 9월 21일 9월 23rd, 2021 No Comments

<찬양> 나는 믿네(유은성 사/곡)
내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
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
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
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의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가리라
주와 함께 싸워 승리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말씀본문> 에스겔 23:1-21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6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요 말 타는 자들이라
7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8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곧 그가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겼더니
10 그들이 그의 하체를 드러내고 그의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여인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판을 행함이니라
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의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12 그가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말 타는 자들과 준수한 청년이었느니라
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 그가 보고 곧 사랑하게 되어 사절을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행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18 그가 이같이 그의 음행을 나타내며 그가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의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19 그가 그의 음행을 더하여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행음하던 때를 생각하고
20 그의 하체는 나귀 같고 그의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사랑하였도다
21 네가 젊었을 때에 행음하여 애굽 사람에게 네 가슴과 유방이 어루만져졌던 것을 아직도 생각하도다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4)
* 에스겔은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이름의 자매에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수도를 비유하여 그들이 행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배신과 음란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을 버리는 삶,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계합니다. 오직 주만 섬기게 하소서.

2.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의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5,11)
* 오홀라는 앗수르를, 오홀리바는 바벨론을 사모하여 그들의 풍속과 우상을 따랐고 그로 인해 둘 다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었음을 고발합니다. 하나님 이외에는 살 방법이 없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모양만 다를 뿐 우리도 이 유혹중에 있으니 오직 주님만 섬기기로 결심하게 하소서.

3. 그가 그의 음행을 더하여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행음하던 때를 생각하고 그의 하체는 나귀 같고 그의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사랑하였도다(19-20)
* 에스겔은 이들의 음행이 단지 가나안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좀더 뿌리깊이, 애굽에서부터 있어왔다 합니다. 마치 본능처럼, 우리 안에는 하나님보다 더 그럴듯해 보이는 것을 따라 살아가는 죄악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눈을 감고 주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하소서. 진리의 길을 벗어나지 않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주의 음성에 귀기울여 듣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북한을 돕는 NGO 단체들의 길이 더욱 열리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소서.
2.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정권의 실상을 알게 하시고 평화통일의 열망이 일어나게 하소서.
3.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어려움 중에도 풍성한 감사제목으로 올 한해를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감사를 올려드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파송복귀와 재파송을 결정해야 하는 때를 맞은 성도들에게 기도가운데 인도하심을 받게 하시고, 어디 있든지 주님과 동행하는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기를 결단하게 하소서.
3. 매일 말씀과 기도로 예수동행훈련을 해나가며 날로 믿음이 단단해지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