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1/12/14 (화) 급격히 몰락할 바벨론

By 2021년 12월 14일 12월 16th, 2021 No Comments

<찬양> 나는 주만 높이리(Tommy Walker 사/곡)
나는 주만 높이리 결코 내 맘 변치 않네
세상 모든 권세 모든 영광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

나의 충성과 내 헌신 내 모든 소망 오직 예수
나무에 달려 죽으신 그 분께

오직 우리 주께 내 믿음 소망 찬양 받기 합당한 분
또 오직 만왕의 왕께 엎드려 경배하며 모두 드리리(x 2)

나를 지으시고 아버지 되시며
나를 구원하사 하늘의 상 주실
오직 우리 주님께 나 찬양하리

오직 우리 주께 오직 우리 주께
오직 우리 주께 오직 우리 주께

<말씀본문> 요한계시록 18:9-24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4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 옷과 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9-11)
* 계시록은 거듭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세상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그에 기대어 사치하고 유익을 구하던 세력도 함께 멸망할 것을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기대어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커 보일수록 더욱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

2.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20)
* 세상의 몰락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 고난을 당하였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완전한 구원의 소식입니다. 지금은 분명치 않으나 주님이 오실 심판의 그날에는 모든 이들이 볼 것입니다. 믿음에 있어 실패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끝까지 기뻐하는 자로 발견되게 하소서.

3.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21-24)
*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세상이 심판받는 이유는 주님과 그 성도를 알면서도 그들을 존귀히 여기지도 믿지도 않을 뿐 아니라 죽이기까지 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성도의 죽음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위해 치루는 희생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화: 남북한이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1. 북한 전역에 식량과 의료품이 공급되게 하소서.
2. 추운 겨울, 북한에서 동사하거나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소서.
3.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가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연말 연시를 맞으며 더욱 더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인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2.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의 기쁨을 더 많은 이들과 누릴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게 하소서.
3. 다음세대가 주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게 성장하여 주님을 아는 세대가 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