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2/03/31/(목) 성전의 회복

By 2022년 3월 31일 4월 1st, 2022 No Comments

<찬양> 여호와의 유월절(조영준 사/곡)
지극히 높은 주님의 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신을 벗고서 주 보좌 앞에 엎드리리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갈 때
하늘로부터 이 곳에 장막이 덮이네

이 곳을 덮으소서 이 곳을 비추소서
내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 곳을 지나소서 이 곳을 만지소서
내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말씀본문> 마가복음 11:12-26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없음)

<말씀묵상>
*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이고,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기도>
1.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13-14,20-21)
* 겉으로는 무성하나 장차 거둘 열매가 없는 삶은 결국 뿌리째 말라죽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앞으로 거둘 열매를 위해 준비하고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당장 보이지 않아도 준비하지 않으면 거둘 열매가 없어 멸망에 이를까 경성하며 살게 하소서.

2.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15-18)
* 성전을 성전답게 하려는 주님의 열심은 결국 당시 기득권자들에게 위협이 되었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구체적인 모의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전은 분명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성전에 임하신 주님과 깊은 대화와 순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22-25)
* 기도의 역사는 믿음에서 시작되고 나타납니다.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처럼, 믿음은 주님을 힘입어 기도하게 하고 기도한대로 행동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용서받은 대로 용서하게 하십니다. 마음의 무거운 짐이 되는 미움에서 벗어서 진정한 용서와 화해로 참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매일합심주제기도>
목: 우리나라가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치 지도자들이 되게 하시고, 오직 나라와 국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2. 많은 위중증환자를 치유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주시고, 치료제가 원활히 공급되게 하소서.
3.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경건한 학생들과 교사들과 대학 교수진이 각 학교에 세워지게 하소서.

<교회중보기도>
1. 목요말씀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한 은혜 누리게 하소서.
2. 목요일에 모이는 나눔방교회 예배 가운데 성령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소서.
3. 다음세대가 주님을 알고 경외하는 세대로 자라나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1.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끝나게하소서
2.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께서 양국의 협상을 주관하셔서 평화협상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3. 민간인 지역에 가해지는 폭격과 비인도적인 무기의 사용을 막아주소서
4. 전쟁의 공포와 피해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시고, 도움의 손길이 빠짐없이 전달하게 하소서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