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

2022.0508 역대기하 5장 말씀기도

By 2022년 5월 8일 5월 14th, 2022 No Comments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1-7)
* 성전건축의 모든 일이 마치자, 솔로몬은 다윗이 하나님의 전을 위해 모아둔 온갖 보물들을 성전에 들여넣고, 언약궤를 성전으로 모셔오는 일을 감당합니다. 이 일을 위해 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레위인이 일곱째 달 절기에 모이고 제사장들이 궤를 메어 성전 지성소 그룹 날개아래, 속죄소 아래 두었습니다. 성전 건물이 완공되었어도, 다윗의 보물들이 들어차 있어도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들어오지 않으면 아직 성전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셔서 좌정하지 않으시면 아직 성전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오셨고 좌정하셔서 죄된 우리의 본성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살수 있게 하셨으니 오직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뿐입니다. 기쁨으로 주님의 임재를 묵상하고, 그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주님의 임재를 찬양하며 매일 허락하신 일상을 성전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2.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8-10)
* 성전이 성전일 수 있는 것은 그 안에 모신 언약궤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외양은 크게 하고 많게 하는 것이 가능했겠지만, 심지어 언약궤를 덮는 그룹들도 크게 만들 수 있었지만, 언약궤는 성막에 있던 그대로를, 두 돌판외 아무것도 넣지 않은 그 상태 그대로 성전에 모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게 하소서. 우리의 일상과 형편은 달라진다 해도, 주님을 향한 마음이 더욱 커진다 해도, 우리가 품어야 할 변함없는 가치는 주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서 우리 일상에 함께 하심입니다. 주의 말씀, 약속의 말씀을 원형 그대로 우리 삶 가운데 품게 하소서. 그 말씀을 귀하게 모시고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하고 실행하게 하소서.

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13-14)
* 솔로몬의 성전에 언약궤가 들어감으로서 성전 봉헌은 완성되었습니다. 레위인들 중에 악기와 찬양을 맡은 자들이 하나님을 힘써 찬양하였고, 여호와의 전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구름으로 덮여서 제사장들조차 서서 섬기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주님은 이 영광이 우리의 일상에서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 언약궤를 모시고 기뻐하고 찬양하는 삶으로 주님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비교할 수 없이 큰 은혜와 감격의 원천이 되어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도 찬양을 그치지 말고, 찬양으로 상황을 넘어 오히려 날아오를 힘을 얻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