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

2022.0517 역대기하 14장 말씀기도

By 2022년 5월 17일 No Comments

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2-5)
* 우리의 초점이 주님을 향해 있지 않다면 우리의 좋은 삶을 위한 모든 노력이 헛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점에서 아사는 참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를 전 이스라엘에서 제하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했으니 주께서 기뻐하시고 그 다스림을 나라 전역에 펼치시니 평안함을 누릴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가장 분명한 방법임을 고백합니다.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이미 우리 안에 오셔서 동행하시는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행하기에 힘쓰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좋은 선물을 누리고 감사하게 하소서.

2.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7)
*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의 때에 아사는 앞으로 다가올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성읍을 건축하고 정비하였습니다. 평안의 때에 놀고 먹고 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어려움을 대비하기 위한 땀을 흘리고 노력을 아끼지 않은 아사에게 주님의 영의 역사가 충만하였다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평화의 때를 지날 때, 환란의 날을 준비케 하소서. 아사왕이 성읍을 건축하고 정비하기에 힘썼던 것처럼, 모든 것이 평안할 때,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정비하기에 힘쓰게 하소서. 우리의 진정한 영적 전쟁터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지키고 정비하며 앞으로 다가올 전쟁 가운데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고 훈련하게 하소서.

3.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11)
* 평화의 때가 지나고 구스 사람 세라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아사의 군사력의 두배 이상에 이르는 군사력을 가지고 다가오는 세라에 대해, 아사는 여전히 믿음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격려합니다. 아사는 군사력을 보았지만, 거기에 매이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말과 병사의 수에 달려있지 않음을 진심으로 믿었기에 주님께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났음을 믿는다면, 이제 주의 명예를 위해 싸움에 임하게 하소서. 천지를 만드시고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구세주, 심판주가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도록, 영적 전쟁의 자리마다 우리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그들의 수에 상관없이 주를 부르고 의지하는 자를 도우시고 위험중에서 건져올려주실 주님, 완전한 승리를 주실 주님을 신뢰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