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3/01/26 (목) 이삭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 브엘세바

By 2023년 2월 11일 No Comments

<찬양>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자기 몸 버려 죽으신 주
나 항상 생명 주신 그 은혜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마음에 새겨봅니다

이제는 저 높은 곳에 앉으신
하늘과 땅의 왕 되신 주
나 이제 놀라운 구원의 은혜
높여 찬양하리라
높여 찬양하리라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 때
주님의 자비 내 마음을 겸손케 해
주께 감사하며 내 생명 주께 드리네

감사드리리 주의 십자가
나의 친구되신 주
감사드리리 주의 십자가
나의 친구되신 주

<말씀본문> 창세기 26:1-35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2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6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34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말씀기도>
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1-2)
* 흉년으로 가나안을 떠나 블레셋으로 들어간 이삭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지시하실 땅에 머물면 축복을 주시시라는 말씀을 듣고 머물렀지만 아브라함과 동일한 잘못을 저지릅니다. 주님은 항상 신실하시고 우리는 여전히 잘못을 반복합니다. 주님이 아니시면, 우리가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변함없는 생명의 주님을 향해 매일 시선을 고정하고 살아가게 하소서.

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12-16)
* 말씀대로 그랄에 거주하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농사에서도 목축에서도 크게 창대하여 거부가 되었지만, 블레셋인들의 시기 질투로 쫓겨나오고 아브라함과 자신이 힘들게 판 우물도 빼앗겼습니다. 주의 말씀대로 살 때, 세상의 질투와 질시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일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더욱 주님게 순종하기에만 힘쓰게 하소서.

3.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26-33, 34-35)
* 블레셋 왕 아비멜렉은 이삭과 그의 하나님을 인정하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한고비를 넘었다 생각한 이삭에게 더 깊은 근심, 에서가 헷족속의 여인을 둘이나 아내로 맞는 일이 생겼습니다. 문제가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주님을 따를 각오를 했다면 항상 마음에 준비를 하고 계속 일어나는 문제를 직면하게 하소서. 우리 힘으로 대적하려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케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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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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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정치 지도자들과 온 국민이 탐심과 음란, 거짓이 무서운 죄임을 알게 하소서.
2. 동성애 합법화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상을 온 국민이 알게 하시고 모든 시도가 무산되게 하소서.
3. 혼탁한 세상 가운데 거룩하고 정결한 삶으로 부르심받은 성도의 소명을 잘 감당케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