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나의 몸을 산 제사로(이길우 사/곡)
나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립니다
내 모든 삶 주안에 나 주께 속했네
나의 맘과 모든 생각 내려놓고
주 뜻 대로 순종해 나 주 위해 살리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 사는 것이라
주의 나라 내 삶 속에 이뤄지네
믿음으로 살아가리 나 주만 따르리
주 경배하리 내 삶을 다해
주만 따르리 주님만
<말씀본문> 창세기 8:1-22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말씀기도>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1-5)
*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방주에 머물게 하신 노아와 그와 함께한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의 바람으로 땅 위에 가득했던 물을 말리시고 마침내 산들의 봉우리를 보이심으로 삶의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생명을 살리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비록 소망의 날이 더디게 오는 듯하여도 계속해서 증거를 보이시고 마침내 생명을 얻게하시는 주님을 인내하며 바라보는 믿음 허락하여 주옵소서.
2.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15-17)
* 마침내 땅이 마르자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라’가 아닌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창조자인 당신이 또한 창조한 피조세계를 운행하고 다스리는 분이심을 노아에게 상기시키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들은 우리의 힘이 아닌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께 우리 삶의 자리를 내어드리며 주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게 하소서.
3.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0-21)
* 노아가 구별하여 드린 번제를 받으시고 다시 이 땅에 생물을 멸하지 않겠다 약속하신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받으시고, 정직하게 고백하는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노아와 같이 우리도 우리 삶을 구별하여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드림으로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
그대로 되니라 주님이 말씀하시니 그대로 됐다..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도 그대로 될 것이다.
주님이 다스리게 하신 이 피조세계 가운데 나 어떻게 다스림의 사명을 감당할수 있는가.
주님 말씀에 귀기울이며 들은 대로 행하는 것이 그 사명 감당하는 삶일 것이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오늘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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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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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임사자들에게 정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부어주셔서 진정한 예배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2. 교회학교가 섬기는 이들의 사랑으로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더욱 견고하게 성장케 하소서.
3. 어제부터 시작된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예배의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