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기도

2024/03/05 (화)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기다

By 2024년 3월 9일 No Comments

<찬양> 주님의 시선(박지영, 박혜진, 허다은, 김민찬 사/ 전혁, 남재선 곡)
흐르는 시간이 한숨만 남기고
반복된 실패 속 지쳐갈 때
내 맘의 소망이 눈물 조각될 때
내 곁에 다가와 부르시네

주님의 시선 나를 비추시고
상처 난 내 맘 만지시네
말씀하시고 회복케 하시네
주의 사랑이 다시 살게 하시네

주를 봅니다 지금 이곳에서
주를 봅니다 지금 이곳에서

<말씀본문> 역대상 19:1-19
* 말씀을 3번 이상 읽습니다
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4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6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7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8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9 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10 요압이 앞 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11 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12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13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4 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5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16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전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그들이 다윗과 맞서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19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

<말씀기도>
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1-5)
* 암몬 왕 하눈의 의심은 다윗과 그의 아버지 나하스가 이룬 호의와 화평을 깨고 다윗이 보낸 조문객을 모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의심은 사람 사이의 평화를 깨고 회복할 수 없는 깨어짐을 가져옵니다. 평화를 이루기는 힘들지만 깨기는 너무나 쉽습니다. 항상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여 사물과 사람을 보게 하소서. 주께 묻고 행하게 하소서.

2.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요압이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아비새)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6-13)
* 하눈은 다윗에게 사과하는 대신 아람 사람들을 고용하여 전쟁을 선포합니다. 이 전쟁에 나선 다윗의 장군인 요압과 아비새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백성들과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어 전쟁에 임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영적 전쟁을 경험하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 오직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께 순종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하소서.

3.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15-19)
* 요압과 아비새가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을 크게 이기자 아람은 다시 군대를 모아 이스라엘을 대적합니다. 이때 다윗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나가 대승하게 되고 아람은 더 이상 암몬을 돕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적의 공격가운데에서도 승리에 승리를 더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완전히 뿌리를 뽑기까지 우리를 도우시고 이끄시는 주님께 순종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과 함께 하는 모든 전쟁에 승리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1.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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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어떻게 살기 원하시는지를 주님께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늘 적용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실천할 내용으로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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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천할 내용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4. 예수동행일기를 쓸 때 오늘 주신 말씀과 실천한 말씀을 점검해 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1.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정권의 거짓과 부정부패한 모습을 바로 보게 하소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돌보시고 의료적인 도움이 공급되게 하소서.
2.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광장에 모여서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날이 오게 하소서.
3. 가스펠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친히 가르치시는 지혜가 있게 하소서.

<개인기도>
* 개인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주기도문 한절 한절을 천천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