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2020.03.22 주일예배간증(윤여옥 권사)

By 2020년 4월 4일 No Comments

안녕하세요 예수조이플교회 윤여옥권사 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예수동행교회로 파송 온 이유와 저를 이곳에 부르신 하나님을 소개하며 간증을 나눌까 합니다

위지엠 중보기도팀에서 몇년간 기도하던 어느날 예수동행이 운동이라는 낯선 이름을 쓰기 시작했고 저는 팀원들과 계속 중보기도하며 ‘운동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이유가 무엇이지요 하나님?’ 하고 묻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바뀌는것은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는것 만큼 큰 변화를 예고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미 포도나무교회로 파송나간 입장이라 외부에서 예수동행교회의 새 개척 소식을 듣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뜻깊은 교회를 세우시는구나~!! 하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놀란 이유는 예수동행운동의 스케일이 결코 작지 않은데 사역자분들이 이제 교회 일들은 어찌 또 감당하시나~ 하는 의아심 때문이였습니다 파송을 나가서 바라본 개척교회는 참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예수동행운동 중보기도팀에는 김선혜사모님께서 함께 하고 계시는데 인큐베이팅 과정을 소개해 주시는데, 영적인 네트워크가 연결된 파트너스교회와 열방에 교회의 이 파격적 행보가 어떤 역할이 될지 또, 한국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예수님과의 동행을 이루게 될지 기대되고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시 이곳에 파송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예수동행운동 중보기도를 하는데 예전 세미나가 있을 때마다 실시간의 세미나 진행 사진을 보면서 기도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사진을 놓고 기도하며 우리 예수동행교회가 이 운동으로 부르신 한 지체가 되어 열방에도 예수동행운동이 진행되길 기대하였습니다

최근 저는 만날 수 없다는 나눔의 한계를 가진 예수조이플교회 분들을 기도하고 영성일기를 읽으며 일기의 댓글은 쓰는 기도이고 예수님 이름으로 중보하는 자리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변화와 영적인 상황을 위해 그 자리에 함께 서서 중보기도하는 댓글의 힘이 비록 만날수 없지만 든든한 영적동지가 되는 은혜였습니다

예수동행교회에 오면 교사로, 주방봉사로 섬기면서 함께 파송오신 분들과 즐겁게 나누고 싶다는 상상을 하며 왔는데, 제가 알고 있던 개척교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랐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은 제 가정과 제 자리에서 새벽과 수요와 금요예배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더 나아가 일상의 예배자로 살아내라고 하시고 잠을 자는 무의식 세계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잠을 자면서도 성경통독을 틀어놓습니다

바이러스로 바뀐 저의 일상에서는 몇 가지 책을 뒤져가며 역사적 영적대각성의 시대를 더듬으며 예수동행 기도문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동행운동을 함께하고 있는 저는 지금 예수조이플교회 성도님들을 한분 한분 예수님께 올려드리며, 바이러스로 신음하는 이 나라와 열방의 성도님들을 예수님께 올려드리며 이 시대의 영적대각성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우리교회에 부름받으시고 순종하신 모든 성도님들이 저와 함께 예수님과 동행을 모르는 이 땅에 많은 주님의 양떼들을 위해 예배자로 살아내고 증인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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